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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전투력 측정 콘텐츠 '봉마의 제단', 상태 이상 저항 필수!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1-02-18 12:33:35 (수정 2021-02-18 12: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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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은 18일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의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봉마의 제단'을 추가했다.

봉마의 제단은 18일부터 3월 4일까지 2주를 한 시즌으로 하루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다. 제한 시간 5분 동안 보스에게 입힌 대미지에 따라 점수가 책정되며, 세 명의 캐릭터가 번갈아가며 전투하는 태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장 횟수 제한이 있지만, 전투 포기 후 재입장이 가능하므로 자신이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거나 패턴 공략에 실패했다면 과감히 재입장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겠다.

보상은 랭크에 따라 지급되는 '일일 보상'과 시즌 종료 후 합계 점수 순위에 따라 지급되는 '시즌 보상' 두 가지가 있다. 일일 보상과 시즌 보상 두 가지 모두 100개 획득 시 낮은 확률로 SSR등급 그랑웨폰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SSR등급 그랑웨폰 상자 조각'과 다양한 아이템을 무작위로 획득하는 '1시즌 재료 상자'를 지급한다.


보상은 SSR등급 그랑웨폰 상자 조각 = 게임조선 촬영


랭크에 따른 일일 보상 = 게임조선 촬영


순위에 따른 시즌 보상 = 게임조선 촬영

이번 시즌의 보스 '케르베로스'는 스턴과 화상, 출혈, 중독, 넉백 다섯 가지 상태 이상을 사용한다. 화상과 중독, 넉백은 비교적 피하기 쉽지만, 스턴 유발 공격은 발동이 빠르고, 화상 유발 공격은 범위가 매우 넓어 피격될 확률이 매우 높다. 특히 스턴은 지속 시간이 매우 길어 이어지는 공격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반드시 저항을 챙겨야 한다.

케르베로스는 받는 물리 대미지가 50% 감소하는 '단단한 피부', 받는 마법 대미지가 20% 증가하는 '약한 마법 내성'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또한 주변에 2초마다 고정 피해를 입히는 '화염 방출', 시간에 따라 중첩되는 공격력 50% 증가 버프 '야수의 힘'을 가지고 있어 근접 캐릭터보단 원거리 마법 캐릭터가 더 유리하다.

따라서 추천 파티는 중독과 출혈 저항을 가진 '라스', 화장 저항을 가진 '윈', 스턴과 넉백 저항을 가진 '세리아드'로 편성할 것을 추천한다. 특히 세리아드는 이번 시즌 봉마의 제단 공격력 10% 증가 장착 보너스를 가진 '아이샤'를 착용할 수 있어 남들보다 더 높은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만약 어둠속성 상성 우위를 살리기 위해 빛속성 캐릭터 '오르타'를 채용한다면 스턴 저항 아티팩트인 '또 다른 이야기'나 '정당한 판결' 착용을 권장한다. 

그랑웨폰과 아티팩트 외엔 'MP 즉시 회복 물약'을 준비해야 한다. 봉마의 제단 입장 후엔 MP가 지속적으로 100씩 감소하기 때문에 'MP 지속 회복 물약'으로 감당하기 힘들다. 태그 회복으로 어느 정도 MP를 확보할 수 있지만, 더 높은 점수를 노린다면 MP 즉시 회복 물약을 준비해 한 번이라도 더 많은 스킬을 사용하자.


출혈, 스턴, 화상 저항 세 가지는 꼭 챙기자 = 게임조선 촬영


전투 내내 MP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 게임조선 촬영

케르베로스는 일반 공격과 전방 휩쓸기, 상태 이상 유발, 전체 공격 스킬 등 다양한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공격과 전방 휩쓸기는 원거리에서 공격하면 충분히 회피할 수 있고, 근접 캐릭터 역시 약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쉽게 피할 수 있다. 전체 공격 스킬은 직업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대처 불가능에 가까워 나머지 상태 이상 유발 공격만 신경써서 공략하면 되겠다.

우선 입장 후엔 케르베로스를 맵 가장자리로 유인하자. 케르베로스는 막대한 피해와 함께 스턴을 유발하고, 정확히 전투 지역과 일치하는 광역 공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가장자리로 유인할 경우 반대쪽에 안전지대가 생기고, 발동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쉽게 회피할 수 있다. 


케르베로스의 근접 공격은 넉백을 유발한다 = 게임조선 촬영


케르베로스를 구석으로 몰면 피할 공간이 생긴다 = 게임조선 촬영

가장 위협적인 공격은 역시 포효 공격이다. 보통 휩쓸기 공격 이후 바로 사용하며, 케스베로스 전방 원뿔 범위에 다단 피해와 함께 기절을 발생시킨다. 발동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아 스킬 전조를 보고 피하기 힘들어 휩쓸기 공격 이후 계속 움직이거나 상태 이상 저항으로 버티는 식으로 대처해야 한다.

포효 공격 이후엔 높은 다단 히트 피해와 함께 화상을 유발하는 전방 브레스 공격을 자주 사용한다. 모두 맞으면 캐릭터가 빈사가 되므로 반드시 회피해야 하는 공격이다. 브레스 공격은 캐릭터의 움직임을 따라오지만, 비트는 각도에 한계가 있어 케르베로스 옆구리로 이동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보고 대처하긴 어려우니 스턴 저항으로 버티자 = 게임조선 촬영


바닥 표시가 생기면 옆으로 뛰자 = 게임조선 촬영

중독 공격은 케르베로스 전방 반원 범위에 사용하는 브레스 형태의 공격이다. 따로 전조 대사는 없지만 사용 범위가 표시되고, 발동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전체 공격은 두 가지가 있다. 먼저 `네 모든 걸 부숴주지!" 대사 이후 사용하는 공격은 화상을 유발하며, 굉장히 큰 대미지를 입힌다. 체력이 2/3 이하인 캐릭터는 한 번에 죽을 수도 있으니 체력이 가장 많은 캐릭터로 맞자. 다른 전체 공격인 '종말에 굴복하라!" 역시 높은 대미지를 자랑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공격에 비해 버틸만하다. 대신 출혈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


화상도 화상이지마 깡딜이 매우 높다 = 게임조선 촬영


이쪽은 깡딜보단 출혈이 아프다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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