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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결투장 순위. 3서버 약진! 새로운 최강자 등장.

기사등록 2021-02-15 20:41:04 (수정 2021-02-15 20: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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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의 신작 MMORPG '그랑사가'의 결투장(PVP) 시즌 3이 종료됐다.

3시즌은 신 캐릭터 '오르타'가 나오면서 7명 체제로 시작된 최초의 시즌이고 본격적으로 엔트리 전투력 25만이 넘어서기 시작한 시즌이기도 하다. 최상위권 유저들은 그랑웨폰, 아티팩트, 장비 등 무엇이든 최고점에 가까운 수준까지 성장이 이뤄지고 있어 전투력 상승이 다소 정체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최고의 유저들이 격돌하는 결투장의 세 번째 시즌. 최고의 유저들은 누구인지 확인해보자.

* 종료 60분~20분 내외의 시각을 기준으로 기록한 것으로 최종 순위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전투력 등 각종 순위는 결투장 랭킹 TOP5에 입성한 게이머 기준이므로 누락된 게이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금주 전서버 전투력 1위는 라그나데아 서버의 '김복둥' 유저가 차지했다. 
 

◆ 전체 서버별 전투력 TOP 20

전주 3위였던 3서버(라그나데아) '김복둥' 유저가 일주일 만에 전투력을 4만 이상 끌어올리며 부동의 1위였던 '라그으으'를 2위로 끌어내리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그 차이는 불과 4000 수준이라 다음 주 순위가 어떻게 바뀔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김복둥' 유저는 결투장 점수도 11423점으로 전체 서버 기준 2위를 차지하며 엄청난 활동으로 하고 있음을 어필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상위 20위 유저들의 평균 전투력은 '246,967'로 25만이 약간 안되는 수준. 전주와 비교해 약 3만이 올라간 상태로 최상위 유저들의 경우 약간의 전투력을 올리는데도 상당한 투자가 필요한 것을 감안하면 지금도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투력 순위에 따른 엔트리 멤버 선호도는 여전히 나마리에가 85%로 압도적인 선택률을 보이며 부동의 1위, 그 뒤로 윈(65%), 큐이(45%)를 보이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신규 캐릭터인 오르타가 40%로 4위를 차지했다는 것. 기본적으로 결투장에 유용한 그랑웨폰을 많이 보유한 것이 인기의 비결로 예상된다. 

이후로 점점 인기가 오르고 있지만, 아직 선택률이 낮은 편인 카르트(30%), 같은 탱커 계열이지만 윈에 비해 인기가 한참 떨어지는 라스(20%) 순서이며, 초반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던 세리아드는 2주만에 15%만 선택되며 가장 선택되지 않는 캐릭터가 됐다.


세리아드의 굴욕. 2주만에 결투장 기준 인기 최약체가 됐다.

◆ 각 서버별 결투장 TOP 3

각 서버별 종료 직전 (40분~30분 전) 결투장 순위는 보통 7000~ 11000점을 사이에서 각축을 벌이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2시즌은 1만 점을 넘은 유저가 단 한 명이었던 것에 비해 3시즌은 6명이 1만 점을 넘기며 시즌을 넘길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고 점수는 2시즌과 마찬가지로 이스마엘 서버의 '잔바리' 유저. 대단한 것은 2위와 4천 점 이상 벌어지며 이미 순위가 결정된 상태임에도 최고 점수를 위해서였는지 쉬지않고 점수를 올려 전 서버 1위를 달성했다는 것.

이스마엘 서버처럼 4천 점 이상 벌리며 일찌감치 순위를 결정한 서버가 있는 반면 사마엘 서버같이 200점 내외의 차이로 약간의 방심으로 뒤집힐 수도 있을 정도로 각축을 벌이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형태는 1위가 1천 점 이상 벌리며 일찌감치 1위를 결정지은 상태에서 2위와 3위가 치열하게 순위 싸움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각 서버별 결투장 점수 TOP3

 

◆ 전 서버 최상위 50인의 캐릭터 선택 분포는?

3시즌은 신규 캐릭터 오르타가 결투장에 적합한 캐릭터라는 것이 알려지고, 대거 기용되면서 캐릭터 선택 분포에 큰 변화가 생겼다. 일단 신규 캐릭터임에도 오르타의 선택율이 무려 40%나 선택되며 인기 순위 4위를 차지한 것. 또 이를 카운터 치기 위한 카르트의 기용이 늘면서 카르트도 26%로 전주 대비 8% 상승했다. 

나마리에는 6% 떨어지긴 했지만 84%로 여전히 압도적인 수준으로 채택되고 있는 중. 여기에 안정적인 윈과 폭딜 큐이가 똑같이 50% 채택율을 보이고 있다. 1시즌 채택률 1위를 차지했던 세리아드는 2시즌 대비 채택율 28%가 폭락하며 단 16%(8명)의 유저만 선택, 단연 꼴찌가 되며 단 2주 만에 몰락한 캐릭터가 됐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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