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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부산시교육청 등과 함께 ‘겜성 토크쇼, 놀 땐 뭐하니?’ 성료

기사등록 2021-02-04 12:08:45 (수정 2021-02-04 11: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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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 이하 ‘게임위’)는 3일(수) 부산e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 부산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건전 게임·미디어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토크 콘서트(‘겜성 토크쇼, 놀 땐 뭐하니?’)’를 성황리에 마쳤다.

게임위가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배억)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 도구(ZOOM)와 부산광역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한 생방송 비대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8,000여 명(학급단위 단체 참여 포함) 등 전국적으로 1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행사 설문조사 결과 평균 92.48점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미디어 이용과 바람직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강범현 게임방송해설가(前 LoL 프로게이머) △정소림 게임전문캐스터 △이성철 주감초등학교 교사 △이동건 게임연구소 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게임물 이용등급 준수 등 게임?미디어의 올바른 이용 방법과 게임?미디어 산업과 관련된 진로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내가 게임이용과 관련해서 겪었던 일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고등학생 참가자는 “전문적으로 게임에 대해 잘 아시는 각 분야의 종사자들이 학생들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 유익했다”고 의견을 남겼다. 또한 학부모 참가자는 “그동안 게임을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보았는데, 이번 토크쇼를 통해 마음을 열어 아이들과 게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소통해보아야겠다”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미디어 이용문화 조성에 대한 각 기관의 깊은 이해와 공감으로부터 출발했다”며, “앞으로도 게임위는 유관기관과 힘을 합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이용 문화 조성과 건강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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