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빅픽처인터렉티브] 국내 프로게이머 최다 배출 교육기관 게임코치 아카데미(이하 ‘게임코치’)에서 칼바람 나락의 티어별 세계관 최강자를 선발하는 “천하제일칼바람왕” 롤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천하제일칼바람왕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MZ세대 성향에 맞춘 놀이를 제공하기 위해 게임코치가 준비한 ‘학생 및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설맞이 민속놀이’ 콘셉트의 롤 대회다.

일반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의 경우 팀 단위의 헤비한 유저들을 중심으로 진행이 되지만 이번 대회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개인 단위의 대회 참가와 티어별 대회 구분을 통해 라이트한 유저들도 본인과 비슷한 실력의 유저들 사이에서 공정한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오는 2월 6일(토)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아이언 ~ 브론즈’ 편에 이어, 2월 20일(토)에는 오후 2시 실버 편과 오후 5시 골드 편이, 2월 27일(토)에는 오후 2시 플래티넘 편과 오후 5시 ‘다이아~챌린저’ 편이 개최될 예정이다.

천하제일칼바람왕은 만 12세 이상이며 본인 명의 계정을 사용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티어는 지난(S2020) 시즌 기준에 맞춰 본인에게 적합한 대회에만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 상품으로 1등(1명)에게는 G Pro Wireless(마우스), G 533(헤드셋), G Pro(키보드) 중 1개 선택권이, 2등(1명)에게는 초월급 스킨 1개 선택권이, 3등(2명)에게는 전설급 스킨 1개 선택권이 수여된다. 또한 1승 달성 시에는 명품 상자+열쇠 1세트가,  참가자 전원에게는 게임코치 아카데미 취미반 수강료 50% 할인권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는 e스포츠 대회 플랫폼, 레벨업지지의 천하제일칼바람왕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게임코치 이승훈 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학교, 학원, 회사를 가지 못하거나, 친구, 지인, 연인과 놀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우리 모두 답답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재밌고 웃으며 보낼 수 있고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유저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보고 싶어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