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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이 게임을 만들었다? 오존층 보호 알리는 '리셋 어스' 출시 예정

오승민 기자

기사등록 2021-01-22 19:06:49 (수정 2021-01-22 15: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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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 연합, 유엔의 주도로 만들어진 새로운 모바일 게임이 2월 10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리셋 어스(Reset Earth)'라는 이름으로 공개한 이 게임은 오존층의 역할을 잘 이해할 수 있게끔 하는 목적을 가지고 유엔 산하기구 중 하나인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만들었으며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게임의 장르는 플랫포머로 오존층이 완전히 파괴된 2084년의 지구에서 전 세계에 퍼진 질병 'GROW'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목표다. 플레이어는 게임 속에서 인류가 완전히 멸망하기 전에 시간을 거슬러가 오존층을 보호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해킹과 전자 장비에 능한 녹스, 제트팩을 장착해 매우 높은 이동 능력을 가진 사간, 험난한 지형지물을 자유롭게 등반하는 테란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오존층과 전 세계적인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체험해볼 수 있다.

'One Ozone, One Planet, One Chance'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리셋 어스는 다가오는 24일, 단편 애니메이션을 공개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2월 10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게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23일 공개한 리셋 어스 트레일러 = 유엔환경계획(UNEP) 공식 유튜브 갈무리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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