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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게임일정] 웰메이드 인디작 '스컬', '에버스페이스2'와 3부작의 대미 '히트맨3' 발매 예정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1-01-15 17:34:29 (수정 2021-01-15 16: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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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16일  17일  18일  19일  20일  21일  22일
 에버스페이스2     얼리억세스 (PC)
 테라토피아         정식출시 (PS, XB, PC, NS)
 히트맨3         정식출시 (PS, XB, PC)
 프렌즈레이싱 듀오           정식출시 (Mobile)
 사무라이 포스: 참!           정식출시 (PS, PC, NS)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           정식출시 (PC)
 엔더 릴리스: 콰이터스 오브 더 나이츠           얼리억세스 (PC)
 괴혼 ~굴려라 돌아온 왕자님~           정식출시 (PS, XB, PC, NS)
 쿠키런: 킹덤           정식출시 (Mobile)
 레드아웃: 스페이스 어썰트             정식출시 (PS, XB, PC, NS)

1월 16일부터 22일 사이에는 주목할만한 신작이 다수 등장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에버스페이스2'와 '히트맨3',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 '엔더 릴리스: 콰이터스 오브 더 나이츠' 등이 있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은 '에버스페이스2'다. 우주 비행 슈팅 게임인 에버스페이스2는 18일부터 얼리억세스에 돌입할 예정. 이어서 20일에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테라토피아'와 3인칭 전략 암살 게임 '히트맨3'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21일에는 모바일 게임 2종의 출시가 예정돼 있는데, 우선 카카오의 '프렌즈' IP를 활용한 레이싱 게임 '프렌즈레이싱 듀오'와 '쿠키런' IP의 신작 '쿠키런: 킹덤'이 그 주인공이다. 이외에도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인디 게임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가 얼리억세스를 끝내고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액션 RPG '엔더 릴리스: 콰이터스 오브 더 나이츠'의 얼리억세스도 많은 게이머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사무라이 포스: 참!'과 '괴혼 ~ 굴려라 돌아온 왕자님~' 등이 같은날 발매한다. 마지막으로 22일에는 우주 비행 슈팅 게임 '레드아웃: 스페이스 어썰트'가 발매된다.

■ 에버스페이스2

많은 비행 슈팅 게임 마니아가 주목하던 '에버스페이스2'가 18일부터 얼리억세스에 돌입한다.

에버스페이스2는 '에버스페이스'의 후속작으로, 우주 비행 슈팅 게임 속에 RPG의 요소와 로그라이크의 요소를 적절히 배합한 독특한 작품이다. 더욱이 뛰어난 비주얼적 요소가 플레이어를 압도하며, 게임 속에 녹아든 스토리 덕분에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단, 전작은 스토리에 있어서 다소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었던 만큼, 후속작에서는 스토리를 더욱 다듬고 보강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단순히 비행기를 조작하면서 적을 무찌르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이용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우주선을 고를 수 있으며 장비를 업그레이드해갈 수 있다. 여기에 무역을 통해서 큰 돈을 벌 수 있는 등 기존 슈팅 게임이 보여주지 못한 특징을 보여준다.

에버스페이스2는 18일부터 스팀 플랫폼을 통해 얼리억세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 히트맨3

'히트맨' 시리즈 '암살의 세계'의 대미를 장식할 '히트맨3'가 1월 20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암살자 '에이전트 47'이 돼 은밀하게 목표물에 접근하고 음식으로 독살하거나 물체를 낙하시켜 암살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물론 칼과 저격총, 권총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히트맨'과 '히트맨2'를 보유하고 있는 게이머라면 히트맨3에서 전작의 맵을 플레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작의 세이브파일과 장비를 불러오는 것 또한 가능하다. 히트맨3에서는 두바이와 다트무어, 베를린, 충칭 등 다양한 국가의 도시를 돌아다니며 플레이할 수 있다.

히트맨3는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PC 플랫폼으로 발매되며, PC 플랫폼의 경우 1년 간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서만 플레이할 수 있는 기간 독점이다.

■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인디 게임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 (이하 스컬)'가 약 1년 간의 얼리억세스를 끝내고 1월 21일 정식 출시된다.

스컬은 픽셀 아트로 꾸며진 2D 플랫포머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독특하게도 용사가 아니라 용사에 의해 마왕성이 습격 당해 끌려간 마왕과 마족을 인간으로부터 구해내는 스켈레톤 캐릭터가 돼 즐기게 된다. 즉 기존 게임과 다르게 역발상을 통해 흥미를 끄는 작품이다.

게임의 타이틀명인 '스컬'은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하다. 스컬은 자신의 머리를 바꾸면서 다양한 형태의 공격 특성을 가지게 되고 플레이어는 이를 활용해 자신에게 맞는 형태를 찾아 적을 쓰러뜨리면서 진행하면 된다. 특히 게임은 매우 빠른 템포로 진행됨에 따라 높은 속도감의 게임을 선호하는 게이머가 좋아할만하며, 머리를 교체할 때마다 각기 다른 스킬과 콤보, 액션 조작은 컨트롤하는 손맛을 느끼게 해준다.

스컬은 현재 스팀의 최근 평가에서 '압도적 긍정적'을 기록중이며 모든 평가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아들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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