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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 웹툰으로 보는 역대 크리스마스 '엘레인'

배향훈 기자

기사등록 2020-12-21 18:20:56 (수정 2020-12-21 18: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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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모바일RPG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의 신규 웹툰 '구원투수' 편이 공개됐다. 해당 웹툰은 지난 12월 10일 새로 등장한 '[축복의 요정] 금빛 날개 엘레인'을 다루고 있다.

'[축복의 요정] 금빛 날개 엘레인(이하 엘레인)'은 1.5주년 페스티벌 중반에 등장한 신규 영웅으로 높은 스탯 포인트와 디버프 관련 스킬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성장의 증거] 작은 날개 킹', '[잿빛 욕망] 마신 헨드릭슨'과 같이 쓰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영웅으로 세 영웅의 스킬들이 서로 연계해 강력한 시너지를 내도록 기획됐다.

엘레인의 최대 장점은 개성(모든 적군은 걸려있는 중독, 출혈, 감전, 부식 효과 1개당 관통률, 치명 확률, 치명 피해가 8%씩 감소한다.)으로 디버프만 걸어도 적의 공격 관련 능력이 대폭 떨어져 아군의 생존률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준다. 특히 엘레인은 굳이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서브 포지션에서도 개성이 적용돼 범용성이 상당히 높다는 장점도 있다.

그간 페스티벌 영웅으로 나왔음에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작은 날개 킹'은 엘레인의 등장으로 비상할 수 있을까? 웹툰을 통해 확인해보자.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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