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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진영의 희망 '헤일로 인피니트', 2021년 가을로 출시 연기 발표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0-12-09 17:36:45 (수정 2020-12-09 17: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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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인더스트리 (이하 343i)가 개발중인 헤일로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 '헤일로 인피니트'의 정식 출시일이 2021년 가을로 연기됐다.

엑스박스 진영을 대표하는 타이틀 '헤일로', 그리고 헤일로 시리즈의 차기작인 헤일로 인피니트는 지난 7월 데모 영상을 공개하면서 많은 게이머로부터 우려와 질타의 목소리를 들은 바 있다. 사전 게임 플레이 영상을 접한 많은 게이머가 그래픽적인 부분에 대해 혹평했으며,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의 개발한 결과물이라는 점에 대해서 의문을 표했다.

이에 스튜디오 책임자인 '크리스 리 (Chris Lee)'를 대신해 또다른 헤일로 시리즈 타이틀 개발사 '번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셉 스테이튼 (Joseph Staten)'를 투입하면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조셉 스테이튼은 '헤일로: 전쟁의 서막'부터 '헤일로2', '헤일로3', '헤일로3: ODST', '헤일로 리치' 등 헤일로 시리즈와 함께해온 핵심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는 343i 블로그를 통해서 지난 7월 데모 영상의 피드백을 받은 후 343i에 합류했음을 밝혔으며, 2021년 가을에 헤일로 인피니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343i 블로그에서는 지난 7월 이후로 많은 개선과 발전이 이뤄졌다고 언급하면서 현재의 개발 상황을 설명했다.

343i는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헤일로 인피니트의 개발 상황을 공유할 것이라 언급했다. 과연 헤일로 인피니트가 헤일로 시리즈 마니아의 기대를 충족시킬 작품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래는 343i가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헤일로 인피니트 콘셉트 이미지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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