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공략

넷마블 '세븐나이츠2', 하나만 착용해도 효과 발동! 가성비 '장신구' 소개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0-12-03 10:00:52 (수정 2020-12-03 10:00:52)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넷마블이 지난 11월 18일에 출시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는 독특한 효과로 캐릭터의 성능을 한층 끌어올리는 장신구 세트가 마련됐다.

장신구 세트는 귀걸이와 목걸이, 반지 세 가지 부위가 한 세트로 이루어진다. 방어구와 다르게 장신구는 한 부위만 있어도 세트 옵션이 발동하며, 세 부위를 모두 모으면 효과가 한층 극대화된다. 또한 세트 옵션 외에도 각 부위마다 기본 옵션으로 귀걸이는 생명력, 목걸이는 방어력, 반지는 공격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캐릭터 및 계정 전투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

귀걸이와 목걸이, 반지를 착용하려면 각각 '마스터리' 레벨 10, 20, 30을 달성해야 한다. 처음부터 모든 부위를 착용할 수 있는 방어구와 다르게 계정 레벨을 높여야 비로소 장신구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귀걸이는 쉬움 난이도 콘텐츠 보상으로 얻을 수 있지만, 나머지 목걸이와 반지는 각각 보통과 어려움 난이도 보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얻기 힘들다. 대신 모든 세트 착용 시 상승 전투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빠른 성장을 원한다면 마스터리 구매와 장비 제작을 적극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이하의 세트 추천은 PvE 기준으로, 업데이트 상황이나 자신의 파티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장신구는 계정 레벨 10, 20, 30을 달성해야 세 부위 모두 착용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 녹색 장신구 세트

- 자비의 기운: 주는 회복량 5/10/15% 증가

- 근성의 기운: 적에게 받는 피해 2.5/5/7.5% 감소

- 광기의 기운: 적에게 주는 피해 5/10/15% 증가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장신구 세트 3종이다. 메인 퀘스트와 4인 레이드, 8인 레이드, 방치형 필드에서 얻을 수 있으며, 효과도 단순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대신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세트 효과를 모두 얻으려면 어려움에서 반지를 입수해야 한다. 보통 어려움을 돌파할 시점이면 레이드 재료로 파란색 장신구 세트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귀걸이와 목걸이를 사용하다가 다음 등급 세트를 제작해 사용하자.


녹템 장신구는 굳이 반지를 얻으려고 노력할 필요 없이 귀걸이, 목걸이만 쓴다고 생각하자 = 게임조선 촬영

■ 공간 도약자의 축복 / 감베로의 축복

- 공간 도약자의 축복: 액티브 회복 스킬 사용 시 50% 확률로 해당 스킬 쿨타임 10/15/20% 감소

- 감베로의 축복: 주는 회복량 10/15/20% 증가

공간 도약자의 축복 세트는 회복 스킬 사용 시 50% 확률로 해당 스킬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잠재력을 충분히 투자한 회복형 영웅이라면 회복력이 부족할 일이 없기 때문에 공간 도약자 세트를 주력으로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특히 빠른 스킬 회전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쿨타임 감소 파티에서 '샤이'에게 공간 도약자 세트를 맞춰줄 경우 쉴 새 없이 스킬과 궁극기를 난사하는 파티를 만들 수 있다. 단, 패시브로 아군을 회복시키는 세레나는 공간 도약자 세트 대신 아래 감베로의 축복 세트를 사용하자.

감베로의 축복 세트는 자비의 기운과 마찬가지로 모든 회복형 영웅에게 장비해 줄 수 있는 세트다. 방어구와 달리 회복력 자체를 높여주기 때문에 능력치 배수를 신경 쓰지 않도 되고, 첫 레이드인 '기간테우스 해적 선단'을 공략해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대신 회복력 상승 외 별다른 효과가 없기 때문에 이미 충분히 회복력이 높은 캐릭터라면 이후 설명할 방어력 상승 장신구로 생존력을 높여주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겠다.


세레나-샤이 쿨타임 감소 파티에서 활약하는 공간 도약자의 축복 세트 = 게임조선 촬영

■ 파알의 축복 / 파멸 군단장의 축복

- 파알의 축복: 치명타 발동 시 5초 동안 공격력 10/15/20% 증가

- 파멸 군단장의 축복: 적에게 주는 피해 10/15/20% 증가

'던프로스트 요새' 공략으로 만들 수 있는 파알의 축복 세트는 치명타 발동 시 5초 동안 공격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조건부 공격력 상승이라 안정적인 공략이 필요한 구간에선 사용하기 힘들지만, '클레어'와 '챙첸'처럼 치명타 증가 패시브를 가지고 있는 영웅, 치명타 발생 확률을 높여주는 '암살자 방어구 세트'와 조합할 경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파멸 군단장의 축복 세트는 모든 공격형 영웅과 사수형 영웅, 일부 만능형 영웅이 착용할 만한 장신구다. 8인 레이트 '차원의 틈새'에서 재료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조건 없이 착용만 하면 적에게 주는 피해가 최대 20%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주요 딜러에게 반드시 마련해 줘야 한다. 


파알의 축복은 치명타 특화 영웅이 쓸만하지만, 범용성에선 파멸의 군당장 세트에 밀린다 = 게임조선 촬영

■ 클로프의 축복 / 라미아의 축복

- 클로프의 축복: 막기 발동 시 5초 동안 방어력 10/15/20% 증가

- 라미아의 축복: 적에게 받는 피해 5/7.5/10% 감소

클로프의 축복 세트는 마찬가지로 발동형 효과를 가진 파알의 축복처럼 막기 증가 스킬을 가지고 있는 '루디'에게 알맞은 장신구다. 대신 다수의 일반 몬스터를 상대할 경우 막기 발동 확률도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에 막기 확률을 높여주는 '수호자의 세트를 착용할 경우 일반적인 방어형 영웅도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클로프의 축복은 '여명의 탈출로' 공략으로 획득 및 제작 가능하다.

'여왕의 궁전' 보상으로 얻는 라미아의 축복 세트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적에게 받는 피해를 감소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피격 횟수가 적어 막기 발동이 힘든 레이드 및 네임드 몬스터 상대로 뛰어난 효율을 발휘하며,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로 안정적인 탱킹을 만들어주는 좋은 세트다. 따라서 최전선에서 싸우는 방어형 영웅과 일부 만능형 영웅에겐 필수로 마련해 줘야 할 장비라고 할 수 있다.


조건만 맞으면 범용 장신구로 써도 손색이 없는 클로프의 축복 세트= 게임조선 촬영


막기 특화 세팅으로 끊임없이 올라가는 루디의 방어도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성수안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