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MMORPG 최신작 세븐나이츠2가 굳건하던 리니지m 양강 구도를 깨고 11월 2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세븐나이츠2는 출시 6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출시 3일만인 11월 2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2위에 오르며 쾌속 흥행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이에 업계는 세븐나이츠2가 리니지 형제가 장기 집권하고 있는 구글 매출 1위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이다.
세븐나이츠2는 2014년 출시해 지금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세븐나이츠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세븐나이츠2는 MMORPG로 장르를 변경하였음에도 원작의 시스템을 잘 녹여내 원작을 알고 있다면 익숙한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최대 특징이다.
한편, 세븐나이츠2는 실사풍 고퀄리티로 재해석된 캐릭터를 최대 4인까지 한꺼번에 조작할 수 있어 지금까지 나온 MMORPG와 다른 감각과 재미를 선사한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