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게임쇼 '지스타 2020'는 개막과 동시에 게이머에게 신선한 인디 게임 기대작을 소개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지스타 2020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엘리온' 및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위메이드의 '미르4', 네오위즈의 '블레스 언리쉬드', 스마일게이트의 '마술양품점', 넥슨의 '커츠펠' 등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요 게임 업체가 신작을 출품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앞서 언급한 대형 게임사의 작품 외에도 '지스타 2020 인디 쇼케이스'를 통해서 인디 게임 개발사의 수작을 소개함으로써 게이머에게 신선함을 만끽하게 한다. 지스타 2020 인디 쇼케이스에서는 아마추어 인디 게임 선정작 국내외 총 56편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스타 2020 인디 쇼케이스는 19일 오후 2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3화를 온라인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20일 오후 1시부터 4화와 5화가 방영될 예정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