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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무료 게임] '반지의 제왕'부터 '고스트 버스터즈'까지 영화 기반 게임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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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들이 약속이라도 한 것일까? 이번 주는 유난히 영화를 기반으로 만든 게임들이 눈에 띈다.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게임은 에픽 게임즈의 '블레어 위치'와 '고스트 버스터즈'다. 두 게임 모두 29일부터 일주일 동안 무료로 라이브러리 등록 가능하다.

소니는 월간 구독 서비스인 'PS PLUS'로 회원들에게 무료 게임을 제공한다. 11월 무료 게임은 '호빗'과 '반지의 제왕'을 토대로 만든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와 벌레를 모티브로 귀여운 캐릭터를 만들어낸 메트로베니아 '할로우 나이트'다. 또한 차세대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 5를 위한 무료게임 '버그스낵스'이 배포될 예정이다.

■ 버그스낵스 PS PLUS 혜택

플레이스테이션 5의 기념비적인 첫 무료 게임은 1인칭 어드벤처 게임인 '버그스낵스'다. 버그스낵스는 제목 그대로 반은 벌레, 반은 과자인 '버그스낵'들이 살고 있는 '스낵투스' 섬을 모험하는 게임이다. 게이머는 기자가 되어 섬 거주민들을 모아 마을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생물들을 수집할 수 있다.

버그스낵스는 나머지 두 게임과 다르게 플레이스테이션 5가 출시되는 11월 12일에 맞춰 동시에 PS PLUS 가입자에게 배포된다. 무료 배포 기간은 11월 12일부터 2021년 1월 4일까지 약 한달 반 정도다.

■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PS PLUS 혜택

소니가 선보이는 두 번째 혜택 게임은 바로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다. 게임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미들 어스라는 명칭보다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이라는 제목이 더 친숙할 수 있겠다. 이 게임은 두 영화의 중간 시기에 있었던 사건을 다루며, 게이머가 혼란스러운 중간계에서 자신만의 군대를 육성하고, 요새를 정복하며 모르도르를 지배하는 게임이다.

팬들은 이 게임을 '오연시'라는 독특한 별명으로 부르곤 한다. 바로 '오크 연애 시뮬레이션'이라는 뜻이다. 미들 어스에는 '네메시스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콘텐츠가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각 오크 사령관들과 대화를 하면 강점과 약점을 찾을 수 있는데 이 과정이 마치 연애 시뮬레이션 같아서 '오연시'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런 독특한 시스템 덕분에 다른 RPG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 할로우 나이트 PS PLUS 혜택

'할로우 나이트'는 '팀 체리'가 제작한 메트로베니아다. 인디 게임이지만 다른 AAA급 게임에 비견될 정도로 훌륭한 전투 밸런스와 독특한 아트워크, 다양한 엔딩으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지닌 게임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개발사는 킥스타터 당시 약속한 무료 콘텐츠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약속을 지키면서 킥스타터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곤 한다.

게임 방식은 다른 메트로베니아 게임과 비슷하다. 장애물로 점철된 맵을 돌아다니며 적들을 물리치고 캐릭터와 장비를 강화해 다른 지역을 탐험하는 것이다. 난이도와 스토리 면에선 '다크 소울'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 게임을 '벌레 소울'로 부르는 게이머도 있다.

■ 블레어 위치 에픽 스토어

'파운드 푸티지' 장르의 시초격인 '블레어 위치'를 토대로 만든 게임이 에픽 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파운드 푸티지는 말 그대로 발견된 영상이라는 콘셉트의 영화로 실제 상황인 것처럼 어지럽게 흔들리는 초점과 불시에 등장하는 공포스러운 장면이 특징이다.

블레어 위치 게임은 영화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주인공은 애완동물인 '불릿'과 함께 카메라와 손전등, 무전기 등 각종 도구를 이용해 어두컴컴한 숲을 탐험한다. 신비롭지만, 한편으로 공포감이 감도는 숲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것이 이 게임의 목적이다.

■ 고스트 버스터즈: 더 비디오 게임 리마스터드 에픽 스토어

명작으로 손꼽히는 '고스트 버스터즈'의 게임 버전도 배포된다. '고스트 버스터즈: 더 비디오 게임 리마스터드'는 2019년에 출시된 게임으로 '망한 게임'의 대명사였던 '고스트 버스터즈' 게임들 중에서 그나마 건질만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작에 등장한 캐릭터를 그대로 재연했고, 먹깨비나 찐빵 유령 등 팬들에게 익숙한 유령도 등장하기 때문에 팬들에겐 한 번쯤 해볼 만한 게임이지만, 영화를 본 적 없는 게이머에겐 그냥 평범한 슈팅 게임 수준이다. 선형적이고 단순한 진행 방식, 부족한 인공지능은 게임의 재미를 저해하는 요소로 꼽힌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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