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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모험 경력 쌓는 기초 중의 기초! 보물 상자별 풀어야 하는 기믹은?

오승민 기자

기사등록 2020-10-09 19:24:55 (수정 2020-10-08 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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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요의 오픈 월드 어드벤처 게임 ‘원신’은 ‘모험 등급’을 통해 유저의 전반적인 게임 진행도를 평가한다.

모험 등급을 올려감에 따라 게임 내에서 임무 수행 조건부터 캐릭터 레벨, 무기 레벨, 비경 출입 등 다양한 콘텐츠가 풀려가며 모험 등급을 결정짓는 모험 경력을 쌓는 수단도 다양한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보물상자 개봉으로 단순히 발견 후 열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가 특정 조건을 요구하고 조건에 맞게 대응해야 보물상자를 얻을 수 있다.

모험 경력뿐만 아니라 이름에 걸맞게 각종 아이템을 듬뿍 제공해 주는 원신의 핵심요소. 보물상자를 열기 위해 요구되는 각종 기믹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통상적인 보물상자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경우로 맵을 돌아다니다 발견하면 그냥 열면 된다. 도달하기 어려운 곳(산이나 건물 위)일수록 더 높은 등급의 보물상자가 있다.

다만, 멀리서 볼 땐 아무도 없었는데 보물상자를 열려는 순간 몬스터가 튀어나오고 이를 처치해야 열 수 있는 경우도 있으며 일부 보물상자에는 주변에 바람 장막이 있어 일반적인 접근이 아니라 바람 장막의 높이보다 더 높은 곳에서 활강해서 먹어야 하는 상자도 있다.

■ 선령 인도

모험하다 보면 발견하게 되는 선령에 캐릭터가 가까이 가면 움직이기 시작하고 선령을 계속해서 따라가면서 접촉하다 보면 지정된 끝 지점까지 이동, ‘선령의 정원’이라 불리는 조각상에 안착하게 되고 보물상자가 땅속에서 등장한다.

만약 선령(시작 지점)보다 선령의 정원(도착 지점)을 먼저 발견했다면 원소 시야를 열어 선령의 흔적을 확인해 시작 지점을 유추할 수 있다.

■ 주변 적 처치

단순히 보물상자 주변에 보이는 적을 모두 처치하면 빨간 줄이 해제되면서 보물상자를 열 수 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상자를 열려는 순간 몬스터가 등장하는 것도 빨간 줄이 갑자기 생기면서 몬스터가 등장한다.

■ 조사

특정 지점에서 상호 작용을 통해 안 보이던 보물상자가 나타나는 방식으로 단순히 길을 걷다가 아무것도 없는 땅인데 ‘조사’ 버튼이 나오고 누르면 상자가 튀어나오는 것부터 시작해서 퍼즐을 풀거나 과녁을 맞히는 등 추가 작업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퍼즐은 리월 지역을 본격적으로 모험하다 보면 자주 접하게 되며 주어진 단서를 조합해 정답을 맞히면 보물상자가 나타난다.

특정 구역 안을 조사할 때 안에 갇히면서 몬스터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간단하게 주변 몬스터를 처치하고 나면 상자가 나오면서 닫힌 문이 다시 열린다.

세 개의 커다란 꽃망울을 가진 바람 식물도 주요 조사 대상인데 조사 후 윈드슬라임과 비슷한 부유하는 표적을 활로 모두 맞추면 상자가 등장한다.

간혹 바닥에 당근이나 무 따위의 농작물이 삼각형이나 사각형 등 이쁘게 배치된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모두 채집하고 나면 보물상자가 나올 수도 있으며 나오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채집물은 버리는 것 없이 귀중하게 쓰이니 손해 보지 않는 선택이다.

■ 지령 감실 해금

모험을 하다 보면 입구마다 결계가 쳐져 있는 큰 건물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지령 감실’이다. 결계를 풀려면 지역에 맞는 열쇠가 필요하며 열쇠는 모험 등급에 따라 열리는 각종 시련이나 월드 임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몬드, 리월 각 지역마다 10개씩 있으며 한정된 개수만큼 상당히 많은 양의 모험 경력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 원소 토템 활성화

바닥에 꽂혀있는 특정 오브젝트에 대응하는 원소 공격으로 상호 작용하는 방식이다.

먼저 아예 대응하는 원소가 어떤 원소인지 친절하게 문양과 색상으로 알려주는 토템이 대표적이며 불 원소 공격으로 불을 지필 수 있는 횃불대와 바람 원소 공격으로 바람을 일으켜 윈드 필드를 만드는 바람개비도 이에 포함된다.

횃불대의 경우 빨간 띠로 봉인된 보물상자 밑에 석판에서 켜야 하는 횃불 중 몇 개가 켜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곳도 있으며 바람개비는 보물상자가 하늘에 있지 않으므로 바람을 타고 다른 곳으로 쉽게 이동해 추가 탐사를 수월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간혹, 단순히 원소 공격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이 아닌 퍼즐과 연계되 정해진 토템만 활성화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럴 경우 보물상자는 덤이고 비경 해금이 주 목적이 될 때도 있다.

■ 시련

모험을 하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 붉은색 모양의 문양이 떠 있고 접근할 시 ‘도전 시작’을 통해 시련에 도전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공통적으로 시간제한 안에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하며 시련을 통과 시 보물상자가 등장한다.

시련 종류는 문양으로 미리 구분할 수 있으며 날개 달린 지팡이 모양의 단순 적 처치, 과녁 표시가 있는 특정 오브젝트 처치, 방패연 모양의 비행 후 특정 지점 도달까지 총 세 종류가 있다.

제한 시간이 생각보다 촉박하니 도전 시작 전 문양으로 어떤 시련일지 유추하고 미리 해당 시련에 유리한 캐릭터로 교체해 준비하는 쪽이 좋으며 특히 특정 오브젝트 처치의 경우 활로 조준사격을 하지 않으면 달성하기 힘든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 특정 오브젝트 파괴

모험을 하다 보면 파괴 가능한 지형지물이 자주 등장하는데 간혹 이를 파괴해야 보물상자가 있는 곳으로 진입할 수 있거나 아예 파괴한 순간 보물상자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파괴해야 보물상자가 있는 곳으로 진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시는 돌무더기로 간혹 절벽 밑에 크고 작은 돌이 뭉쳐있는 곳이 있으며 이를 부술 경우 안쪽에 보물상자가 있는 경우다. 광물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도가 높으므로 대검 캐릭터나 바위 속성 공격을 추천한다.

또 다른 예시론 덩굴이 있다. 덩굴은 풀 속성 판정을 받으므로 불 속성 공격으로 불태워 길을 여는 식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간혹 상자에 덩굴이나 얼음이 얼어붙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불 속성 공격으로 불태워 보물상자를 열 수 있다.

파괴한 순간 보물상자가 등장하는 경우는 대표적으로 돌이 이쁘장하게 층을 쌓아 배치된 것을 모두 때려 부수면 등장하는 경우다.

돌탑 외에도 주변에 츄츄족도 없는데 이쁘게 나란히 놓여있는 과녁지라던가 캐릭터를 공격하지도 않고 공중에 유유히 돌아다니는 윈드 슬라임의 경우 활 캐릭터로 사격해 격추시키면 보물상자가 등장하기도 한다.

리월 지역으로 진입하면 노란색 빛을 내뿜은 약간 특이한 광석이 있다. 이 경우는 단순히 모두 부수면 보물상자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광석을 파괴하면 십자 모양의 빛무리가 캐릭터를 따라다니는데 이를 근처에 보이는 제단으로 인도해 빛을 밝히면 보물상자가 생겨난다.

단순히 한 개만 인도해도 되는 경우부터 아예 퍼즐과 혼합돼 여러 개의 빛무리를 인도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오승민 수습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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