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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젤' 광산이 왔다! 명일방주 '우르수스의 아이들' 일반 난이도 완벽 해부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0-10-05 18:37:00 (수정 2020-10-05 18: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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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타는 지난 29일부터 모바일 캐릭터 디펜스 명일방주의 신규 이벤트 '우르수스의 아이들'을 개최하고 신규 오퍼레이터 '압생트'와 각종 재화를 지급 중이다.

우르수스의 아이들은 '우르수스 학생 자치단' 소속 오퍼레이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벤트로 총 일곱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각 스테이지는 다시 일반 난이도와 하드 모드 난이도로 나뉘며, 그중 일반 난이도를 반복 공략하는 방식으로 이벤트 재화를 모을 수 있다.

이벤트 스테이지 중 마지막 스테이지인 'SV-7 하늘에서 온 손님'은 희귀 재료인 '젤'을 쉽게 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으로서 이용자들에게 파밍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마지막 스테이지에 도전하기 위해선 다양한 요소로 무장한 여섯 개의 하위 스테이지를 완수해야 하며, 원활한 젤 파밍을 위해선 공략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이용자들의 원활한 공략을 돕기 위해 우르수스의 아이들 각 스테이지 일반 난이도 클리어 영상을 준비했다. 

■ 명일방주 우르수스의 아이들 'SV-1 사면매복'

첫 번째 스테이지는 공중과 지상으로 몰려오는 적의 물량을 막아내야 하는 지역이다. 공격력이 높은 적이 없기 때문에 잘 큰 광역 메딕 한 명만 있어도 충분히 모든 오퍼레이터를 감당할 수 있지만, 이동속도가 높은 적들이 대거 몰려오기 때문에 근접과 원거리 양쪽 다 광역 공격이 가능한 오퍼레이터로 빠르게 적을 처리해야 한다. 특히 '일개미'는 오퍼레이터로 저지할 수 없기 때문에 스페셜리스트 및 서포터의 감속 효과와 정지 효과로 확실히 잡아낼 필요가 있다.

추천하는 오퍼레이터는 '기타노'와 '캐터펄트' 같은 광역 공격이 가능한 딜러와 적의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는 '에단', '맨티코어', '마젤란' 등이 있다.

■ 명일방주 우르수스의 아이들 'SV-2 평행선'

스테이지 이름처럼 세 군데 진격로가 평행을 이룬 곳이다. 가운데 진격로에는 지상 오퍼레이터를 배치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나이퍼와 캐스터, 서포터 등 원거리 오퍼레이터로만 저지해야 하는 상황. 게다가 적들 대부분이 은신 상태로 몰려오기 때문에 아군 오퍼레이터가 암살당할 위험도 있다.

맨 윗줄은 비교적 약한 적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광역 가드와 메딕, 원거리 딜러로 방어할 수 있다. 가운데 진격로와 맨 아래 진격로는 '탐지기' 아래쪽 언덕에 스나이퍼나 캐스터를 배치해 두 줄을 모두 공격하면 된다. 만약 자신에게 감지 능력을 가진 '실버애쉬'가 있다면 아래 두 진격로 사이에 배치해 탐지기를 사용하지 않고 쉽게 스테이지를 공략할 수도 있다.

■ 명일방주 우르수스의 아이들 'SV-3 물결'

사망 시 주변에 큰 피해를 주는 '원석충'이 등장하는 스테이지다. 다른 적들도 위협적이지만 원석충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할 경우 한순간에 모든 오퍼레이터가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

원석충은 '니엔'과 '라플란드', '포덴코' 등 일정 시간동안 적의 특수 능력을 막는 오퍼레이터로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다. 그러나 원석충 여러 마리가 동시에 몰려오면 결국 폭발 피해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회복에도 신경 써야 한다. 추천하는 방법으로는 '파이어워치'와 '엠브리엘' 등 공격 사거리가 긴 오퍼레이터로 저격하는 것과 튼튼한 디펜더를 미끼로 던지고 메딕으로 회복시키며 버티는 것이다.

■ 명일방주 우르수스의 아이들 'SV-4 백 미터 전속질주'

적을 저지할 수 있는 구역이 아군 베이스 앞 한 칸밖에 없어 사실상 저지 없이 공략해야 하는 스테이지다. 저지가 어려운 대신 이 지역에는 적의 이동 속도를 조절하는 '오리지늄 기류 발생 장치'가 있으며, 이를 활용해 쉽게 적들을 처치할 수 있다. 

가장 막기 쉬운 구간은 중앙 지역이다. 바람이 역풍으로 불어 적들의 이동 속도가 감소하며, 중앙 지상 오퍼레이터 배치 칸에 스페셜리스트를 투입해 적들의 이동을 직접 막을 수도 있다. 지상 배치 칸이 적기 때문에 스나이퍼와 캐스터 등 원거리 오퍼레이터를 활용해야 하며, 적들의 발을 묶기 위해 감속 서포터 채용도 고려해야 한다. 가장 유용한 오퍼레이터는 '에단'과 '맨티코어'로 '폭력배'와 '살카즈 랜서' 등 직접 저지가 거의 불가능한 적들을 오래 정지시켜 아군 공격수들의 공격 시간을 벌어주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 명일방주 우르수스의 아이들 'SV-5 돌파구'

'하이캐스터 리더'와 '폭파돌격병 리더'의 광역 공격 때문에 높은 방어력과 회복력을 요구하는 지역이다. 하이캐스터 리더의 경우 적 등장 지역 바로 앞에 자체 회복 가드를 방식으로 대비할 수도 있지만, 폭파돌격병 리더는 체력과 방어력이 매우 높아 일부 유닛만으로 제거하기 어렵다. 심지어 폭파돌격병 리더의 능력은 특수능력 상실로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정직하게 육탄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따라서 디펜더를 포함해 최소 세 명 이상의 회복 오퍼레이터를 준비하고, 적들의 발을 최대한 잡아줄 수 있는 감속 서포터를 준비하자. 오퍼레이터 육성도가 충분치 않다면 범위 공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디펜더 배치를 서로 인접하지 않게 신경 쓰자.

■ 명일방주 우르수스의 아이들 'SV-6 너덜너덜한 옷차림'

강력한 범위 공격을 가하는 보스 '스컬슈레더'가 등장하는 스테이지다. 스컬슈레더는 원거리에서 광역 공격과 함께 피격 당한 오퍼레이터의 방어력을 낮추며, HP가 반 이하로 내려갈 경우 자신의 공격력이 대폭 상승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스컬슈레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군 오퍼레이터의 스킬 사용 타이밍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스컬슈레더의 HP를 관리해야 한다.

공략의 핵심은 바로 '방해지뢰'다. 방해지뢰를 밟은 적은 큰 피해와 함께 15초간 받는 피해가 증가하기 때문에 스컬슈레더 공략을 수월하게 해준다. 또한 광역 회복 메딕과 정지 효과를 가진 오퍼레이터를 활용해 아군 피해를 줄이는 방식으로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

■ 명일방주 우르수스의 아이들 'SV-7 하늘에서 온 손님'

마지막 스테이지는 공중으로 무수한 드론이 몰려오는 지역이다. 지상으로는 좌우 양쪽 진격로로 적들이 몰려오지만, 광역 가드 몇 명으로 막을 수 있는 수준이다. 오른쪽 진격로의 경우 높은 피해량을 자랑하는 '분쇄돌격병 리더'가 등장하기 때문에 지상 오퍼레이터보다 각종 감속 오퍼레이터로 진격을 늦춰 잡아내는 방식이 더 쉽다.

공중 공격이 핵심인 만큼 스나이퍼와 캐스터, 서포터, 메딕을 총동원해야 한다. 긴 사거리를 가진 '파이어워치'와 '엠브리엘'이 후방에서 안전하게 드론을 저지하는 식으로 활약하며, '모스티마'나 '안젤리나' 등 정지 및 감속 효과를 가진 오퍼레이터 역시 유용하게 활용된다. 중반부터 광역 폭탄을 날리는 '폭탄새-G'가 등장하므로 공격을 받아낼 '레드'나 '와이후' 같은 스페셜리스트 기용이 필요하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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