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RPG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의 신규 웹툰 '추석 특집' 편이 공개됐다.

이번 웹툰은 추석 명절을 맞아 특집편으로 구성됐다. 마신 삼형제인 멜리오다스, 에스타롯사, 젤드리스가 시골에 내려가 일손을 도와준다는 내용. 원작은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는 적이지만 만화만큼은 우애좋은 형제로 표현된 셈이다.

이번편의 체크 포인트 중 하나는 고양이로 나와 높은 인기를 끌던 젤드리스가 재등장한 것. 인간 형태보다 편하다는 이유로 고양이 폼을 유지하고 있는 덕에 농삿일에서는 제외됐지만, 고양이 특유의 본성을 제어하지 못하는 부작용 덕분에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중이다.

국도 작가가 재해석한 마신 삼형제의 명절 생활기를 직접 확인해보자.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