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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X 넥스트제너레이션 기대 효과? 그라비티, 나스닥 7.11% 상승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20-09-16 18:36:45 (수정 2020-09-16 18: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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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세계 주가 지수가 폭락하면서 많은 기업이 하락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그라비티는 16일 기준 하루 7.74달러가 오르며 7.11% 상승했다.

그라비티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출시한 이래로 나스닥 폭락에도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월초에는 하루에만 20% 이상 급등하면서 라그나로크 IP의 건재함을 알리기도 했다. 그라비티가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로는 구글 매출 순위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라그나로크 오리진뿐만 아니라 '라그나로크 X 넥스트제너레이션(현지 명칭 '선경전설 RO: 신세대의 탄생')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11일 그라비티는 대만과 홍콩, 마카오에 오는 10월 15일 라그나로크 X 넥스트제너레이션을  정식 출시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한국 시장에 이어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라그나로크 IP는 일종의 보증수표와도 같은 브랜드파워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라그나로크 X 넥스트제너레이션의 성공 기대 심리가 나스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9월 15일 장 마감 기준 다우지수 +0.01%, S&P500지수 +0.52%, 나스닥 종합지수는 +1.21%를 기록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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