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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 쇼 '차이나조이 2020' 31일 개막, '라인게임즈' 참가

오승민 기자

기사등록 2020-07-31 19:46:12 (수정 2020-07-31 17: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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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체 '라인게임즈'가 참석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C.D.E.C'의 2019년 개최 모습 = 차이나조이 공식 홈페이지 캡처

중국을 대표하는 게임 쇼 '차이나조이 2020'이 '상하이 국제엑스포센터'에서 31일 개최됐다.

차이나조이는 매해 여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의 게임쇼다. 작년 '차이나조이 2019'에는 국내 게임사인 넥슨, 스마일게이트 등의 업체가 참가해 자사의 게임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게이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기업과 기자를 대상으로 하는 B2B 부스는 8월 2일까지, 일반 게이머를 대상으로 다양한 게임 타이틀을 선보이는 B2C는 8월 3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참가 주요 업체로는 텐센트, 넷이즈, 유비소프트 등이 있으며, 국내 업체 중에선 28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창세기전' IP를 활용한 신규 게임을 발표한 '라인게임즈'가 대표적이다. 라인게임즈는 '차이나조이'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C.D.E.C'에 영상 출품 형태로 참가한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세계 3대 게임 쇼로 여겨지는 미국의 'E3'와 독일의 '게임스컴', 일본의 '도쿄 게임 쇼'를 비롯한 여러 행사의 일정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다. 반면, '차이나조이'는 지난 5월 11일 기자 회견을 통해 철저한 방역 조치와 확산 방지 대책을 갖춘 다음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발표한 일정대로 정상 개최 후 일정을 진행 중이다.

[오승민 수습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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