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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1분] 가디언테일즈, 선산권 최종 오의! 패왕빙염탄 작렬 씬

기사등록 2020-07-21 21:05:27 (수정 2020-07-21 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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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1분' 코너는 게임조선 기자들과 겜조티비 편집자들이 '한주 간' 플레이한 게임 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유머, 감동, 공포, 황당 등 다양한 명장면을 느껴보세요!

해외에서 인정받은 갓겜 '가디언테일즈'가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국내 상륙했습니다. 깔끔한 도트 그래픽과 빠져들 수밖에 없는  스토리 연출, 언제 어디서 이어질 줄 모르는 떡밥 회수, 기상천외한 퍼즐 등 여러 방면에서 '전에 없던' 모바일게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단 한 챕터도 겹치지 않는 다양한 구성과 장면마다 숨어 있는 유머 및 패러디로 '게임'이란 단어가 잘 어울리는 타이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주 최고의 1분은 콩스튜디오 개발, 카카오게임즈 서비스의 '가디언테일즈'의 다양한 챕터 가운데서도 환세취호전을 비롯해 다양한 무협 영화를 패러디한 월드5 엔딩 장면입니다.

◆ 가디언테일즈 월드5-7 선산권 엔딩 영상 (00:50~)

월드5는 무협 배경의 스토리가 벌어지는 챕터입니다. 모험 중에 셴 시라는 왕국에 들리게 된 주인공이 선산권 문하 제자로 들어가 스승을 섬기고 페이와 메이, 사제들과 우정을 쌓게 되는데요 악당의 계략으로 사부를 잃고 이를 복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페이와 메이의 각성, 사부의 원수를 갚는 장면을 가디언테일즈 특유의 개성 있는 연출로 잘 표현해냈죠.

전형적인 무협 소설의 내러티브를 따르면서도 결코 지루하지 않게 적절한 패러디를 섞고 직접 문제를 풀어내면서 '수련'이라는 몰입감을 만들어내는 노련한 기획을 엿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플레이어는 그 짧은 플레이타임 속에서도 주인공을 비롯한 페이와 메이의 성장 모습을 통해 이들의 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후일담까지 흐뭇하게 지켜보게 되죠. 무엇보다 이 모든 진행 방식이 이전 챕터는 물론이고 앞으로의 챕터와도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가디언테일즈가 가진 장점을 잘 알 수 있습니다.

화려한 그래픽이나 대단한 연출, 반전 있는 스토리 없이도 순수하게 게임의 완성도 만으로 재미를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장면, 가디언테일즈 월드5 선산권 엔딩 씬이었습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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