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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빙결 관리에 유의! 명일방주 익스트림 모드 H6 스테이지 4종 공략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20-07-09 19:33:35 (수정 2020-07-09 17: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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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타는 8일 업데이트로 모바일 캐릭터 디펜스 '명일방주'의 신규 스테이지 네 곳을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스테이지는 고난이도 익스트림 모드로 6지역 '부분괴사' 에피소드를 모두 해결하면 도전할 수 있다. 보상으로 오퍼레이터 육성 재료나 용문폐 대신 1회에 한해 숙소 가구와 순오리지늄을 지급하기 때문에 단 한 변만 공략하면 된다.

익스트림 모드 네 곳 중 처음 두 스테이지는 고레벨 오퍼레이터가 많다면 충분히 공략할 수 있지만, 후반 두 스테이지는 빙결을 사용하는 적들이 순식간에 아군 방어선을 무너뜨리므로 철저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범용적인 편성으로 각 지역을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봤다.

■ H6-1 얼음 감옥 작전-1

디펜더와 마법 딜러, 메딕 육성도가 중요한 곳이다. 맵 구성은 아군 베이스와 적 베이스가 가까운 상황이지만, 적들은 맵을 반바퀴 돌아 진격하기 때문에 생각보단 적을 저지할 시간이 넉넉한 편이다. 이후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냉기 유발 배치물이 없기 때문에 모든 캐릭터를 고르게 육성했다면 어려울 것이 없는 곳이다.

주의해야 할 적은 '폭주한 숙주 투척병'과 '분쇄돌격병 리더' 정도. 폭주한 숙주 투척병은 매우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지속적으로 자신의 체력을 소모하므로 물리 공격에 강한 디펜더를 마지막에 배치해 공격을 받아내자. 분쇄돌격병 리더는 아군을 기절시키는 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디펜더를 뚫고 방어선을 무너뜨리기도 한다. 이를 막기 위해 분쇄돌격병 리더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캐스터, 혹은 마법 공격이 가능한 오퍼레이터를 배치해 원거리에서 처치해야 한다.

오퍼레이터는 방어선 두 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뱅가드와 디펜더, 가드, 스나이퍼, 메딕, 캐스터를 두 명씩 준비한다. 이때 가드와 스나이퍼는 상술한 대로 분쇄돌격병 리더를 저지할 수 있도록 마법 공격이 가능한 오퍼레이터로 구성하면 더욱 쉬운 공략이 가능하다.


분쇄돌격병 리더는 물리 공격으로 처치하기 어려워 캐스터로 공략한다 = 게임조선 촬영​​


방어선 두 개 분의 오퍼레이터를 준비한다 = 게임조선 촬영

오퍼레이터는 아군 베이스 위치에 맞춰 11시와 5시에 배치해 방어선을 구축한다. 적은 두 라인에서 동시에 진격하기 때문에 위와 아래 모두 같은 수준으로 방어선을 만든다. 오퍼레이터는 뱅가드와 가드, 스나이퍼, 캐스터, 메딕을 우선 배치, 마지막으로 뱅가드를 디펜더로 교체하는 순서로 폭주한 숙주 투척병을 대비한다.

배치를 끝낸 후에는 아군 디펜더 체력에 맞춰 디펜더와 메딕의 스킬을 사용해 방어선을 지키면 된다. 적 처치 수가 30명이 넘어가면 양쪽 라인으로 분쇄돌격병 리더가 두 번씩, 총 네 명이 등장한다. 이들이 중앙 지역을 지나갈 때 캐스터나 원거리 마법 딜러로 처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마법 공격만 충분하다면 무난한 스테이지 = 게임조선 촬영

■ H6-2 얼음 감옥 작전-2

H6-1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방해 요소는 없지만 '폭주한 숙주' 병사가 계속 등장해 이를 막을 디펜더와 서포터가 필요한 스테이지다. 정직하게 방어선을 구축해 막는 방법도 있지만, 적의 공격력이 매우 높아 공략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서포터의 방해 스킬을 이용한 저지 방법을 추천한다.

주요 적은 '폭주한 숙주' 병사다. 매우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반면 지속적으로 체력을 잃기 때문에 정면에서 막긴 힘들다. 그래서 서포터를 이용해 폭주한 숙주 병사의 진격을 늦춰 자멸하는 방어법이 가능하다. 다만, '폭주한 숙주 투척병'은 먼 거리에서 아군 오퍼레이터를 저격하므로 물리 방어력이 높은 디펜더를 마지막으로 배치해 공격을 버티는 식으로 운용하자.

오퍼레이터는 상술한 방식을 이용하기 위한 서포터와 디펜더를 중심으로 이를 보조할 메딕 둘과 원거리 딜러를 준비한다. 좌측 적 베이스 당 한 명씩 두 명의 서포터를 기용하되, 일반 적을 처치할 수 있는 광역 딜러를 편성하면 수월하게 막을 수 있다.


폭주한 숙주 병사들은 공격보단 자멸을 이용해 처리하자 = 게임조선 촬영


이 스테이지의 핵심은 서포터 = 게임조선 촬영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우선 중앙 교차로를 디펜더와 딜러, 메딕으로 봉쇄하고, 적 베이스 근처에 서포터를 배치해 처음 진격을 막고, 아래쪽에서 등장하는 적은 디펜더로 막는다. 이때 아래쪽 디펜더는 공격 스킬보단 방어 및 회복 스킬을 가진 오퍼레이터로 편성해 생존력을 높인다.

이 공략의 핵심인 서포터는 폭주한 숙주 병사의 진격에 맞춰 스킬을 유지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만약 5성 서포터 '안젤리나'가 있다면 중앙 지역에서 두 번째 스킬 '아케인스태프·충전'만으로 모든 적을 견제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상단은 디펜더와 서포터, 하단은 디펜더로 폭주한 숙주 병사들을 견제하자 = 게임조선 촬영

■ H6-3 얼음 감옥 작전-3

원석충과 드론, 캐스터, 얼음 결정까지 냉기 유발 요소가 무려 네 가지나 등장하는 스테이지다. 아군 베이스는 동서로 나뉘었지만, 지상 진격로는 서쪽뿐이라 방어선은 하나만 만들어도 되는 상황. 그러나 11시에서 오는 짧은 진격로에서 적이 금방 충원되기 때문에 둘 이상의 진격로를 방어하는 것보다 어려운 스테이지다.

이 스테이지의 핵심은 빙결 방어에 달렸다. 아군 디펜더가 얼어버리는 순간 '눈의 악마 쇄빙자'가 방어선을 무너뜨리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냉기 유발 요소를 막아야 한다. 특히 폭발 시 큰 피해와 함께 냉기를 중첩시키는 '빙폭 원석충'은 게임이 끝날 때까지 계속 나오기 때문에 미리 처치해야 한다.

따라서 원거리에서 안전하게 빙폭 원석충을 저지하고, 아군 동쪽 베이스로 진격하는 드론을 막을 수 있는 스나이퍼가 이 스테이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마침 스테이지 중앙과 앞에 동쪽 베이스 원석충과 드론을 막기 좋은 언덕이 있기 때문에 언덕 수에 맞춰 스나이퍼와 캐스터를 준비하면 된다. 메딕은 방어선과 중앙을 지킬 수 있도록 두 명만 준비해도 충분하다.


무수히 많은 냉기 요소가 이용자를 반긴다 = 게임조선 촬영


스나이퍼와 캐스터는 많을 수록 좋다 = 게임조선 촬영

오퍼레이터는 서쪽 방어선, 중앙 스나이퍼, 동쪽 광역 딜러로 배치한다. 이때 중앙 스나이퍼의 사거리가 지나치게 길 경우 아래쪽 원석충의 폭발로 서쪽 방어선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사거리가 짧은 스나이퍼나 광역 캐스터로 대체한다. 서쪽 방어선에 올릴 딜러는 위를 바라볼 경우 옆의 원석충을 건드릴 수 있으므로 아군 베이스를 바라보도록 배치한다.

이 스테이지의 고비는 초반 러시를 막는 순간과 원석충이 한꺼번에 진격할 때, 눈의 악마 쇄빙자가 몰려오는 마지막 부분이다. 초반은 뱅가드와 메딕, 단일 캐스터로 막고, 원석충이 몰리는 타이밍엔 중앙 스나이퍼의 스킬을 순환해 막는다. 마지막 눈의 악마 쇄빙자는 중간에 디펜더나 서포터, 스페셜리스트를 배치해 진격을 늦추거나 동쪽에 배치한 오퍼레이터 스킬로 막으면 된다.


거미가 한 마리라도 새는 순간 게임은 터진다 = 게임조선 촬영

■ H6-4 얼음 감옥 작전-4

무려 144명의 적과 매우 강력한 범위 공격을 가하는 '프로스트노바'가 등장한다. 광역 딜러는 기본, 맵 끝에서 공격하는 '포병 리더'와 광역 폭탄을 날리는 드론 '언리얼', 빙폭 원석충과 캐스터, 눈의 악마 쇄빙자 리더의 콤보까지 수많은 위험이 이용자를 압박한다.

세 번째 스테이지가 스나이퍼와 캐스터 등 원거리 딜러가 활약하는 무대였다면 이번 스테이지는 가드가 활약하는 곳이다. 원거리 광역 공격이 가능한 '실버애쉬', 남들보다 상태 이상 해제 속도가 빠른 '블레이즈', 침묵으로 원석충 견제가 가능한 '라플란드', 혼자서 폭탄과 포병 처리가 가능한 '헬라그'까지 모든 유형의 가드를 총동원하자.


완전체 프로스트노바의 재등장 = 게임조선 촬영


여유 오퍼레이터는 없다, 모든 오퍼레이터를 총동원하자 = 게임조선 촬영

배치는 아군 베이스 앞에 디펜더와 원거리 가드, 메딕을 두 명씩 사용해 방어선을 만들고, 광역 캐스터와 스나이퍼로 적을 저지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 경우 배치 가능 인원이 한 명 남는데 이 자리는 '레드'나 '와이후' 등 재배치 시간이 짧은 스페셜리스트를 반복적으로 배치해 원석충과 눈의 악마 쇄빙자 리더를 저지하고, 언리얼의 폭탄과 포병의 공격을 받아내는 식으로 사용한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보스 '프로스트노바'는 6지역 보스 버전으로 등장한다. 즉, 광역 공격으로 아군을 얼리며, 빙결 상태 오퍼레이터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사용한다. 따라서 딜러와 메딕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아군 딜러 사거리 끝부분에 디펜더와 뱅가드, 스페셜리스트를 교대로 배치하는 식으로 저지한다.


이번 스테이지 역시 냉기 대비가 핵심, 추가로 광역 공격에도 신경 써야 한다 = 게임조선 촬영


프로스트노바는 딜러진 두 칸 앞에서 저지해야 한다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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