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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엿보기] 게임 참 쉽죠? '마구마구2020', KBO 라이브 기반 캐주얼 액션 야구

배재호 기자

기사등록 2020-07-08 17:24:12 (수정 2020-07-08 17: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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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야구 게임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마구마구’ 최신작이 모바일로 등장했습니다. 보통의 야구 게임 론칭 시즌이 봄이라는 점에서 보면 7월 한여름의 등장은 다소 늦은 시점인데요. ‘넷마블’, 정확하게는 ‘넷마블앤파크’ 개발의 '마구마구2020’입니다.

원작이 이미 약 15년간 서비스해온 PC 온라인게임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게임 저변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KBO 정식 라이선스를 체결한 것은 물론 무려 10년 치의 방대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AI 패턴을 적용, 혹 싱글 플레이를 하더라도 실제 이용자와 플레이하는 듯한 다채로운 플레이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리얼한 환경을 위해 MBC 간판 한명재 캐스터와 선발 투수 출신 정민철 해설 위원이 중계진으로 나섰고, KBO 경기 기록에 따라 선수 카드 능력치가 변동되는 라이브 카드시스템을 선보입니다. 

마구마구 시리즈는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 적극적인 수비 가담이 특징입니다. 출루 시 달리기 연타를 한다거나 수비 시 점프, 슬라이딩 등  아슬아슬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죠. 그리고 이러한 플레이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배열한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조작은 기본이 되는 투구와 타자 외에도 수비 플레이와 주루 플레이 상황에서도 조작에 관여할 수 있습니다. 기본 조작과 숙련 조작 두 가지로 나뉘어 있어 각자 숙련 정도에 따라 편의 기능을 제공하거나 세밀한 조작을 통해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일단 타격 타이밍이 힘든 야구 초보들을 위해 타격 액션이 일종의 타이밍 액션처럼 짜여 있는 것도 남다른 배려로 보입니다. 대부분 야구 게임 리뷰용 시범 플레이에서 헛스윙만 날리는 제가 몇 번이나 안타를 친 것도 그걸 증명하죠. 투구는 노리고자 하는 볼 판정을 선택하고 던질 구종을 선택하는 간편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싱글 플레이는 1이닝 진행을, 그나마도 자동 플레이를 지원하여 손쉽게 재화를 파밍 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대전이 이루어지는 대전 모드 시 7회부터 시작하여 3이닝 플레이가 가능하고 자동 플레이가 불가능했습니다. 이적 시장이 존재합니다. ‘넷마블’의 '마구마구2020’였습니다.

◆ 마구마구2020 플레이 영상

서비스 넷마블
플랫폼 AOS / iOS
장르 스포츠
출시일 2020.07.08
게임특징
 - 보는 야구, 하는 야구. 마구마구 시리즈 최신작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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