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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엿보기] 디라이즈De:Lithe : 망각의 진왕과 맹약의 천사,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스토리 연출

배재호 기자

기사등록 2020-07-03 21:14:41 (수정 2020-07-03 21: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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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감성의 타이틀 제목인지라 타이틀명이 워낙 독특합니다. 그렇다고 한 번에 쉽게 외울 제목은 아니죠. 뭔가 일이 일어나도 보통 일이 아닐 듯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스토리를 한껏 내세운 연출을 자랑합니다. ‘enish’의 'De:Lithe ~망각의 진왕과 맹약의 천사~’입니다.

드라마틱 RPG라는 소개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초반부터 애니메이션 연출 삽입은 물론이고 스토리 씬에서도 몰입감 있는 성우들의 연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3D 그래픽으로 표현된 모델링과 일본 성우의 목소리가 어느 정도의 괴리감은 있습니다만 금방 익숙해집니다. 어차피 그래픽이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기본은 싱글 플레이지만 중간중간 다른 유저의 전투에 난입하여 다른 유저와 함께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다른 유저나 나의 전투에 난입해오기도 하고요.

캐릭터 뽑기 방식이 아닌 장비 뽑기 방식입니다. 초반에 직업 선택을 하긴 하지만 말 그대로 초기 직업 선택일 뿐 실제 게임에 들어가서는 다른 직업으로 자유롭게 직업 전직이 가능합니다.

콘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토리 진행 방식에 보통의 여타 모바일 RPG의 전투 방식을 따릅니다. 다만, 턴제가 아닌 실시간 전투 방식이며  다음 행동 전까지 스킬 등을 미리 입력해 다음 행동을 예약하는 방식입니다. 이도 저도 아니면 자동 전투를 지원하니 자동을 눌러 놓으면 초반에는 막힘없이 진행됩니다. 전투 중 캐릭터 모션이 상당히 자세한 편입니다.

실시간 전투인 만큼 앞서 이루어진 파티원의 행동, 혹은 적의 행동을 보고 다음에 내가 무슨 행동을 할지를 선택해야 하므로 실제 플레이 하다 보면 상당히 전략적인 판단을 내려야 더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습니다. 상대가 전체 공격을 준비 중일 때 자신이 힐러라면 실드를 준비하는 등 적재적소에 필요한 스킬을 발동해 시너지가 나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추후 길드 콘텐츠를 통해 40 vs 40으로 전력을 겨루는 GvG 콘텐츠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여담이지만 장비 강화 및 뽑기에 등장하는 대장장이 캐릭터가 상당히 매력적이므로 플레이를 해보실 계획이라면 그 부분까지는 꼭 진행하시길 권합니다. ‘enish’의 ' De:Lithe ~망각의 진왕과 맹약의 천사~’였습니다.

◆  De:Lithe ~망각의 진왕과 맹약의 천사~ 플레이 영상

서비스 enish
플랫폼 AOS / iOS
장르 RPG
출시일 2020.07.03
게임특징
 - JRPG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틱 RPG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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