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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삼국, 어떤 무장을 어떻게 배치해야할까? 진영별 추천 덱 총정리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0-07-01 10:01:42 (수정 2020-06-29 21: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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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게임즈코리아의 모바일 캐릭터 RPG '그랑삼국'은 이용자가 자신만의 덱을 구성해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랑삼국은 위, 촉, 오, 군웅 등 4개의 진영 별로 다양한 무장들이 등장하며, 이용자는 이들 무장을 등용해 자신의 덱을 구성하게 된다. 따라서 각 이용자가 보유한 무장에 따라 덱의 특성이 달라질 뿐만 아니라, 무장을 어떤 위치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효율이 천차만별이다.

일반적으로 덱을 구성할 때에는 동일한 진영 내 무장으로 배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동일한 진영 내 무장끼리 조합해야 인연 효과가 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불멸 등급 이상 무장부터는 진영 후광 효과라는 옵션이 존재해, 동일 진영의 무장으로 덱을 구성하는 것이 전투력을 높이는데에 훨씬 효율적.

이용자가 전설 등급 무장으로만 덱을 구성할 수 있다면 진영 효과를 어느정도 무시할 수 있겠지만, 전설 등급의 무장은 획득 루트가 매우 제한적이며 어느 정도의 과금을 동반해야할 수도 있기에 부담이 된다.

일반적으로 불멸 등급까지의 무장은 꾸준히 게임을 즐기기만 한다면 충분히 확보할 수 있으며, 여기에 1~2명의 무장은 전설 등급으로 구성할 수 있는 기회도 충분히 있다. 따라서 불멸 등급의 무장으로 덱을 구성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추가적으로 전설 등급 무장을 획득하면 교체 및 보완하는 쪽으로 육성 루트의 가닥을 잡는 것을 추천한다.

이에 덱의 가장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는 각 진영별 추천 무장 조합을 소개해, 그랑삼국 이용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 위나라 진영

위나라 진영의 불멸 등급 무장으로는 '장료'와 '하후돈', '허저', '하후연', '장합', '견희' 등이 있다. 이중, 견희는 힐러 포지션의 무장으로써, 공격을 극대화하는 덱의 경우는 견희를 채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위 진영의 덱에서 핵심이 되는 무장으로는 '장료'와 '장합'을 꼽을 수 있는데, 장료는 적 전열에 피해를 줌과 동시에 일정 확률로 노기(분노 포인트) 감소 및 피해 감소 하락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서 적 전열의 피해 감소 수치를 낮춤과 동시에 노기포인트를 깍아서 적 진영의 스킬 사용을 봉쇄할 수 있다. 

다음으로 하후돈은 적의 핵심 무장을 기절시켜 사전 차단할 수 있는 무장인데, 가로 형태로 공격하기에 후열의 적 핵심 무장을 기절시키기에도 적합하다. 가장 처음으로 행동하는 무장을 장료로 배치해 적 전열의 노기 포인트를 깍은 후, 하후연을 이용해 후열 적의 노기 포인트도 감소시킬 수 있다. 하후연 또한 장료와 동일하게 피해 감소 하락 효과가 있으므로 전열 뿐만 아니라 후열의 적 스킬 사용도 어느 정도 차단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목표 및 인접한 적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할 수 있는 '장합'으로 마무리하는 형태로 위 진영을 운용하면 좋다. 위나라 진영 덱의 추천 배치는 다음과 같다.

 위나라 진영 덱
 후열  전열

 하후연  장료

 장합  하후돈

 주인공  허저

 

■ 촉나라 진영

위나라 진영 덱은 적 전체의 노기를 감소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촉나라 진영 덱은 적의 노기를 일부분 감소시키면서 아군의 노기는 회복하는 형태다. 위나라 덱과 마찬가지로 힐러 포지션을 가진 무장으로 방통이 존재하며, 이외에 공격 포지션의 '위연'과 '조운', '강유', '황충', '장비' 등이 있다. 공격에 집중하고 싶다면 방통을 제외하기도 하지만, 방통은 아군의 노기를 증가해주고 명중률을 높이기에 채용하는 경우도 많다.

가장 앞줄에는 '위연'과 '조운', '강유' 순으로 배치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위연은 적 전열을 공격함과 동시에 일정 확률로 기절시키기에 가장 먼저 행동하는 무장으로 배치한다. 조운은 적 가로에 강력한 피해를 줌과 동시에 일정 확률로 자신의 노기를 회복할 수 있기에 자신의 턴마다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기대 효과가 존재한다. 강유는 단일 적에게 높은 피해를 주며, 일정 확률로 자신의 노기 2포인트를 회복하므로, 다른 무장의 노기 회복과 어우러지면 2턴 연속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후열에는 황충과 장비를 배치하는데, 황충의 경우 적 전체에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낮은 확률로 적 노기 포인트를 감소시킨다. 또, 치료 버프와 막기 확률 및 회피율도 감소시키기에 장기전에 활용하면 좋은 무장이다. 마지막으로 장비는 마무리 일격을 가할 수 있는 무장으로, 적 세로에 피해를 준다. 스킬 효과에는 추가 치명타 확률 증가 및 치명타 데미지 증가 효과가 있고 일정 확률로 추가 피해도 주기에 기대할만하다.

 촉나라 진영 덱
후열  전열

황충 위연

장비 조운

 주인공 강유

 

■ 오나라 진영

오나라 진영의 불멸 무장은 '손권'과 '손견', '태사자', '노숙', '여몽', '대교'가 있으며, 이중에서 대교가 힐러 포지션을 맡고 있다. 오 진영 덱의 핵심 무장으로는 '손권'과 '손견'을 주로 꼽는다.

손권은 단일 적에게 높은 확률로 기절시키며, 손견은 가로줄 적의 노기 포인트를 감소시킨다. 따라서 손권과 손견을 가장 먼저 배치해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것이 효과적. 게다가 둘 모두 스킬 공격에 추가적인 공격 관련 증가 효과가 포함돼 있으므로 높은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다. 

태사자와 노숙은 적 후열에 데미지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상 상태로 만들어 지속적인 체력 감소 효과를 꾀할 수 있다. 따라서 전열은 손권과 손견으로 피해를 주고, 후열은 노숙과 태사자의 화상 효과를 통해 지속적으로 견제 가능. 마지막으로 여몽은 적군 중 가장 체력이 낮은 무장을 저격할 수 있으므로 가장 최후에 행동하도록 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나라 진영 덱
후열  전열

태사자 손권

노숙 손견

여몽  주인공

 

■ 군웅 진영

군웅 진영의 가장 큰 특징은 적의 공격을 버팀과 동시에 아군 공격 능력치를 향상시켜 자신에게 유리하게 전투를 이끌어나가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따라서 촉나라 진영과 유사하게 장기전으로 이끌고가는 형태이지만, 안정성은 군웅 진영 쪽이 조금은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전열에는 '원소'와 '화웅', '공손찬'을 배치하는데, 원소는 자신이 위치한 열의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므로 가장 먼저 행동하도록 한다. 이어서 화웅으로 적 전열을 공격, 일정 확률로 기절시키고 공손찬으로 적 가로줄에 강한 피해를 준다. 원소의 공격력 증가 버프로 인해 한층 더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후열에는 '우길'과 '동탁'을 배치하는데, 우길은 적 전원을 공격 및 중독 상태를 부여해 지속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또, 적의 치명타 저항률을 낮추는 효과도 존재. 마지막으로 동탁은 탱커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데, 적의 노기를 깍을 수 있으며 막기 확률을 증가시켜 생존율을 높인다.

 군웅 진영 덱
 후열  전열

우길 원소

동탁  화웅

 주인공  공손찬

위에서 소개한 무장 배치는 이용자마다 다를 수 있다. 주인공 캐릭터가 어떤 코스튬을 착용했느냐와 상대가 어떤 덱으로 구성했느냐에 따라서 말이다. 위의 무장 배치는 기본적인 덱으로써 참고하되, 추후 얻게 되는 전설 등급 무장을 적절히 섞어서 쓴다면 큰 효율을 낼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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