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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에 플랫포머로 돌아온다! '크래시 밴디쿳 4:잇츠 어바웃 타임' 공개

신호현 기자

기사등록 2020-06-23 16:06:43 (수정 2020-06-23 15: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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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더 라스트 오브 어스와 함께 너티독을 상징하던 대표 게임 프랜차이즈 '크래시 밴디쿳'이 22년 만에 넘버링 신작 '크래시 밴디쿳 4 : 이츠 어바웃 타임'으로 돌아온다.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기존 넘버링 시리즈 3편인 '크래시 밴디쿳 :  워프드'의 엔딩에서 이어지는 정식 후속작으로 4편으로 알려져 있던 '크래시 밴디쿳 : 마왕의 부활'을 대체한다.

플레이어는 크래시 밴디쿳과 그의 여동생 코코 밴디쿳을 조종하여 다중우주를 무대로 닥터 엔트로피나 닥터 엔진과 같은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의 사악한 계획을 막는 것이 목표이며 시간과 공간을 조종할 수 있는 4가지 양자 마스크를 찾아 난관을 해쳐나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인지라 'It's about time'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기본적으로는 전작들과 동일한 플랫포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지만 벽 달리기, 레일 타기, 로프 이동 등 다양한 액션이 추가되며 이전 시리즈까지 메인 빌런이었던 닥터 네오 코텍스와는 때때로 대립 또는 협력하여 그의 기술력이 담긴 장비나 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번 신작은 오랫동안 후속작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크래시 밴디쿳 시리즈는 개발이 완전히 동결된 것은 아니지만 너티독에서 다른 개발사로 판권이 이동한 이래로 레이싱, 퍼즐 등 플랫포머와는 다른 방향으로 외전작만 제작되고 있었으며 플랫포머 신작에 대한 개발 소식이 전혀 들려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발표였지만 발매 시기는 그리 멀지 않은 10월 2일이며 플레이스테이션 4와 엑스박스 원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정식 발매와 PC, 닌텐도 스위치 이식에 대한 내용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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