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게임즈코리아가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신작 '왕좌의 게임 : 윈터 이즈 커밍'이 트레일러 영상만으로 많은 게이머들과 팬의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왕좌의 게임 : 윈터 이즈 커밍은 조지 레이몬드 리처드 마틴의 인기 소설 시리즈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드라마판 왕좌의 게임을 소재로 만든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칠왕국의 주인이 되어 다가오는 겨울의 약탈자 '백귀'와 같은 외적들을 몰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게 되며 원작을 방영한 채널 HBO의 라이선스를 취득, 드라마와 큰 차이 없는 높은 퀄리티의 모델링과 음성을 즐길 수 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티리온, 대너리스, 산사, 세르세이, 제이미 등 칠왕국을 대표하는 핵심인물들이 CG로 재탄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용, 늑대, 사자 등 가문의 상징이 얼어붙는 연출로 인게임에서 보여줄 스토리 전개를 대략 추측할 수 있다.

왕좌의 게임 : 윈터 이즈 커밍은 6월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50만 이상의 사전예약자를 끌어모으고 있어 원작 팬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구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