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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엿보기] 스트릿바스켓, 플라잉덩크-피버바스켓을 잇는 농구 게임

배재호 기자

기사등록 2020-05-30 13:00:51 (수정 2020-05-30 13: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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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축구, 골프 등에 비해 모바일 게임에서는 흔치 않은 농구 소재 게임입니다. 아이즈원, 모모랜드 캐릭터를 등장시켜 화제를 모았던 ‘피버 바스켓’ 이후 처음이네요. ‘상하이 닥시 네트워크'의 '스트릿 바스켓'입니다.

프리스타일 이후 국내 특히 더 잘 알려진 방식이죠. 타이틀 그대로. 3 vs 3 길거리농구 방식입니다. 물론 1 vs 1, 2 vs 2 도 있고 스트릿 레전드라 하여 일종의 스토리 모드도 지원합니다. 길거리농구 특유의 ‘힙’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고 주요 캐릭터를 제외한 관전 캐릭터는 복셀 그래픽으로 표현한 것도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진행 방식은 프리스타일, 피버 바스켓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플레이 모션이 간결하여 보는 맛은 적을 수 있으나 조작은 쉬운 편입니다. 원할 때 원하는 행동을 딱 해주고 판정도 그에 맞게 나간다고 해야 할까요? 타이밍 액션 느낌의 슛 게이지 방식도 직관적입니다.

친구 관리를 할 수 있는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 리플레이 기능 지원 등 단순 플레이 외에 이것저것 구성해둔 점이 눈에 띕니다.

센터, 포워드, 가드 등 주요 포지션별 선수를 제공하고, 조건을 달성하여 해금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한눈에 봐도 좋아 보이는 선수들은 기한 한정 룰렛 뽑기 형태이고, 아예 선수를 확정 영입하는 교환권이 존재했습니다. 선수 및 스킨 능력치 균형을 봤을 때 실제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아 보입니다. 시작부터 주어지는 선수 외에는 다양한 포지션을 즐기기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상자를 얻고 상자를 개봉하여 다양한 재화를 얻을 수 있는데 이중 ‘에너지 겔’이라 불리는 재화를 소모해 다양한 농구 스킬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페이드 어웨이 슛, 필인, 글라이드 덩크 등의 화려한 스킬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임이야 동종 장르 게임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쉽게 익숙해질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유저 간 매칭율이 중요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조용하게 출시되어 유저 유입이 적다는 점이 불안 요소일 것 같습니다. ‘상하이 닥시 네트워크'의 '스트릿 바스켓'이었습니다.

◆ 스트릿바스켓 플레이 영상

서비스 상하이 닥시 네트워크
플랫폼 AOS / iOS
장르 스포츠
출시일 2020.05.27
게임특징
 - 의외로 착 달라 붙는 조작감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배재호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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