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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엿보기] 뮤 아크엔젤, 플랫폼 가리지 않는 거포 '뮤' 3연타석 홈런 가나요?

배재호 기자

기사등록 2020-05-28 12:10:56 (수정 2020-05-27 22: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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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에 비해 비교적 조용히 출시된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PC ‘뮤 온라인’과 가장 닮은 뮤 모바일 게임, 시리즈 최초로 여성 흑마법사가 등장하는 뮤 모바일 게임으로 알려졌죠. ‘웹젠'의 '뮤 아크엔젤'입니다.

게임 초반부터 특유의 ‘띵~’ 소리와 함께 ‘축복의 보석’ 줍는 재미를 계속해서 선사해 줍니다. 전체적인 성장 구도나 아이템 파밍 루트를 PC 버전과 유사하게 구현하는 등 원작 요소를 최대한 반영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전까지 모바일로 출시된 뮤 모바일들이 '뮤'의 IP를 가져다 쓴 일반 MMORPG의 모습이었다고 한다면 뮤 아크엔젤은 확실히 ‘아, 이건 뮤 맞구나’ 하는 느낌을 가질 만한 부분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다만, 결국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의 단순 클릭에 의해 게임이 진행되어 진행 방식 자체에 별다른 특징을 느낄 수 없는 부분은 원작 ‘뮤’를 모르는 분들이 보기에는 다른 모바일 게임과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 수도 있겠습니다.

시리즈 최초 여성 흑마법사가 등장합니다. 실제 지난 CBT 인포그래픽을 통해 가장 높은 선택률을 보이기도 했다고 하죠. 뮤 아크엔젤은 결혼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이전까지는 여성 캐릭터가 요정밖에 없어서 성비가 맞지 않았다고 한다면 여성 흑마법사의 등장으로 이 점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바일 게임에서 말하는 일일 숙제를 최소화한 대신 다양한 콘텐츠를 즐김에 따라 쌓이는 ‘활약도’를 추가하여 이를 기반으로 ‘악마의 땅’ 등 기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길드 공성전을 통해 상위 등급 아이템 ‘대천사 무기’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길드 차원에서 최상위 길드가 되기 위해 협동하여 대항하고, 길드 내에서 입찰, 양보, 순번제 등 ‘대천사 무기’를 얻기 위해 경쟁을 하는 구조입니다.

방치형 콘텐츠가 존재합니다. 기본적으로 자동 전투를 지원하고, ‘명상’ 시스템을 통해 오프라인 경험치 보상도 얻을 수 있습니다.

확률형 아이템을 최소화하면서 무기나 방어구는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해 모두 입수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합니다. 강화 실패를 해도 장비 파괴나 하락이 없고요. 과금 요소는 탈 것, 펫, 날개 등에 걸쳐 존재합니다.

경쟁에 의한 차이는 있을지언정 육성에 대한 스트레스는 줄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웹젠'의 '뮤 아크엔젤'이었습니다.

◆ 뮤 아크엔젤 플레이 영상

서비스 웹젠
플랫폼 AOS / iOS (예정)
장르 MMORPG
출시일 2020.05.27
게임특징
 - 당신이 기억하는 원작 '뮤' 감성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배재호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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