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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엿보기] 루나 모바일 CBT, 루나니까 귀여움 만땅으로 승부한다!

배재호 기자

기사등록 2020-05-20 18:25:22 (수정 2020-05-20 18: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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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온라인 게임 IP의 모바일 게임이 줄을 잇고, 최근 라그나로크 오리진까지 CBT를 진행하면서 더욱 그 기대감이 커지는 IP가 있습니다. 동화 감성 MMORPG의 대표 주자, 루나온라인이 그 주인공인데요.

앞서 게임펍의 루나온라인M이 2019년 7월 종료되며 아쉬움을 남겼죠. 이번에 소개할 신작 소식이 루나온라인 모바일을 기다리는 유저분들께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T3’ 그리고, 개발사 ‘소울게임즈’의 ‘루나 모바일’ 18일부터 25일까지 CBT를 진행 중입니다.

동화풍 풀 3D MMORPG입니다. 루나온라인 IP를 가져온 게임답게 일단 로그인 화면과 캐릭터 선택 화면에서부터 이 방면 취향을 만족시킬 만한 귀염뽀짝한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엘프, 인간, 다크엘프 3종족, 남녀로 나뉜 6개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이미 CBT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코스튬을 미리 입어볼 수 있습니다. 일단 시작부터 캐릭터성만큼은 확실하게 잡아가는 분위기입니다.

주인공 캐릭터 및 주요 NPC 음성 더빙을 지원합니다. 주인공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할 때 기술명을 외치죠. 음성이 일러스트에 딱 맞아떨어진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옆에 쭉 틀어놓고 있으면 어린이 라디오 동화를 듣는 느낌이었습니다. 원래 게임의 주 타깃층이긴 하죠.

게임 진행 방식은 여타 모바일 MMORPG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단순 클릭만으로 퀘스트와 사냥이 자동 진행되고, 스킬 및 물약 자동 사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평타만으로도 사냥이 되는 게임이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사냥 중 스킬 텀이 너무 긴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조작 요소가 많다고는 할 수는 없었습니다.

스킬 포인트가 한정적이고 쭉 강화해 나가는 스킬 트리 방식이라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같은 직업이라도 스타일이 달라집니다.

강화, 합성 등을 통해 장비를 성장시키는 것만큼이나 코스튬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단순 꾸밈 요소 외 수집 정도에 따라 버프를 해금하는 등 수집 요소가 존재했습니다. 힐, 버프 등 전투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펫과 탈것 역시 상당히 많은 종류가 존재했고요.

솔플 콘텐츠와 파티플 콘텐츠를 고르게 섞었습니다. 원작이 커뮤니티가 강세였던 만큼 채팅 편의를 돕는 다양한 감정 표현을 지원하네요. 게임 내 결혼 시스템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T3’의 ‘루나모바일’이었습니다.

◆ 루나 모바일 CBT 플레이 영상

서비스/개발 T3 / 소울게임즈
플랫폼 AOS
장르 MMORPG
출시일 2020.05.18~05.25
게임특징
 - 이번 '루나'는 오래 가길...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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