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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게임일정] 펄어비스 신작 '섀도우 아레나' 21일 얼리억세스, 마피아2 리마스터 19일 출시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0-05-15 17:09:02 (수정 2020-05-15 16: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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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16일  17일  18일  19일  20일  21일  22일
 루나 모바일     CBT (Mobile)
 더 원더풀 101       정식출시 (PS, NS, PC)
 마피아2 데피니티브 에디션       정식출시 (PS, XB, PC)
 섀도우 아레나           정식출시 (PC)
 고블린 소드           정식출시 (NS)
 옵저베이션             정식출시 (PC)
 맨 이터             정식출시 (PS, XB, PC)

5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다수의 PC 및 콘솔 게임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가장 주목받는 작품으로는 펄어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섀도우 아레나'가 있겠다. 섀도우 아레나는 액션 배틀로얄 게임으로써 무려 네 차례에 걸쳐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단행하면서 완성도를 높여왔다. 출시일은 21일.

이외에도 2013년 닌텐도 Wii 플랫폼으로만 출시되었던 '더 원더풀 101'이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스위치, PC로 19일 출시될 예정이며, 'GTA' 시리즈의 대항마로 여겨져오는 '마피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마피아2'가 리마스터돼 '마피아2 데피니티브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19일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PC 플랫폼으로 등장한다.

섀도우 아레나가 출시되는 같은 날인 21일, 2014년 모바일 iOS 플랫폼으로 출시된 인디 횡스크롤 플랫포머 '고블린 소드'가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될 예정이다. 22일에는 플레이스테이션과 PC 에픽스토어 독점으로 출시된 바 있는 '옵저베이션'이 스팀 플랫폼으로 등장하며, 상어가 메인에 등장하는 오픈월드 게임 '맨 이터'도 국내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 마피아2 데피니티브 에디션

'마피아' 시리즈는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던 'GTA' 시리즈의 라이벌로 떠올랐다. 

마피아1과 동시대 작품인 GTA3는, 뛰어난 자유도를 바탕으로 명작으로 손꼽히는데, 마피아1은 GTA3처럼 높은 자유도를 앞세움과 동시에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게이머에게 사랑받았다. 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서 마피아2를 출시, 전작에 비해서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으나 흥행에는 성공했다. 그리고 '마피아2 데피니티브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리마스터돼 19일 출시 예정.

마피아2 데피니티브 에디션과 함께 '마피아1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출시일은 유통사와 개발사의 일정 조율 착오로 공개됐는데, MS 스토어가 2K 게임즈의 예고와 다르게 일주일 정도 빠르게 상점 페이지에 정보를 공개하면서 출시일이 유출됐다. '마피아1 데피니티브 에디션'은 8월 27일 출시 예정이다. 현재는 MS 스토어에서 '마피아1&2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정보가 내려간 상태.

마피아2 데피니티브 에디션은 메인 게임 및 모든 DLC를 포함하고 있으며 2차 세계 대전의 참전 용사인 '비토 스칼레타'가 되어 마피아의 세계를 경험한다. 게임 설명에 의하면 HD 품질의 그래픽으로 리마스터됐으며, 그 외 추가적인 스토리나 기존 콘텐츠의 변형, 개선점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 섀도우 아레나

 

네 번에 걸친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 '섀도우 아레나'가 21일 드디어 출시될 예정이다. 섀도우 아레나는 원작인 '검은사막'의 콘텐츠, '그림자 전장'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작품으로, 검은사막의 세계관에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액션 배틀로얄 장르 게임이다.

특히 기존의 배틀로얄 장르 게임과 달리, 판타지적인 요소와 함께 근접 및 중거리 전투 위주로 구성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게다가 개성 넘치는 전투 스타일을 보유한 9종의 캐릭터가 등장해, 마치 오픈 월드 대전 격투 게임을 펼치는 느낌마저 준다. 각 캐릭터는 상성 관계가 존재할 뿐만 아니라 역할도 다르기에 어떤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느끼는 재미가 달라진다.

또, 솔로 매칭 외에도 듀오(팀) 매칭이 존재하며, AI 연습전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마련해놨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게이머 사이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며, 매달 진행해온 테스트를 통해서 게임 완성도를 높여왔다. 또, 이용자의 의견도 적극 반영하면서 게이머와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줬기에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섀도우 아레나는 21일에 정식 출시가 아닌 사전 출시 (얼리억세스)를 통해 먼저 등장하며, 이후에 본격적인 정식 서비스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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