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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엿보기] 좀비스위퍼, 손맛 확실! 지뢰 찾기는 못해도 이 퍼즐은 풉니다.

배재호 기자

기사등록 2020-05-07 19:45:56 (수정 2020-05-07 19: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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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미 익숙한 장르를 혼합하여 완전히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게임이 다수 출시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에는 무려 ‘지뢰 찾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뢰 찾기와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담았죠. ‘아크게임스튜디오’의 ‘좀비스위퍼’입니다.

말 그대로 지뢰 찾기 방식입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지뢰 찾기는 지뢰를 클릭하면 게임오버지만 이 게임은 좀비를 초기에 찾아내야 합니다. 초기 주어진 숫자 단서로 블록에 숨은 좀비를 찾아내고 특공대를 배치하여 한 번에 일망타진하는 게임입니다.

전략적인 셈 계산을 해야 하는 지뢰 찾기 특유의 퍼즐 방식에 기본적으로 매 스테이지 제한 턴 수가 존재하고, 단순한 좀비 사살뿐만 아니라 생존자 구출, 오염구역 제거 등의 미션이 더해지면서 게임의 완성도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최대한 많은 좀비를 찾아내 특공대를 딱 배치했을 때 연속 사살에 성공하면 쾌감이 느껴질 정도죠. 특별히 화려하진 않지만 모난 데 없이 친근한 그래픽도 한몫합니다.

좀비가 있는 곳을 알 수 있는 ‘좀비 탐지기’나 턴 사용 없이 좀비들을 찾아 꺼낼 수 있는 ‘좀비 유인’ 등 여러 사용 아이템이 존재해 게임을 더욱 쉽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영상 광고 시청 보상이 존재하고, 이따금 스테이지가 끝났을 때 낮은 확률로 영상이 플레이되기도 합니다. ‘아크게임스튜디오’의 ‘좀비스위퍼’였습니다.

◆ 좀비스위퍼 플레이 영상

서비스 아크게임스튜디오
플랫폼  AOS/iOS
장르 지뢰찾기 퍼즐
출시일 2020.05.05
게임특징
 - 지뢰찾기 퍼즐+타격감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배재호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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