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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순위] '검은 마천루'와 함께 14계단 올라간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신호현 기자

기사등록 2020-05-01 14:00:52 (수정 2020-05-01 14: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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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지 2 M

최근 진행한 장신구 관련 아이템 추가 및 리뉴얼 업데이트 내용이 유저들의 반발에 부딪힌 결과 출시 이후 쭉 수성하고 있던 1위 자리를 빼앗기게 됐다.

물론 대대적인 불매 운동의 여파가 있음에도 여전히 2등이라는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개발사에서도 위기의식을 느낀 것인지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하며 차기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하고 유저와 소통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보여주며 진화 작업에 나섰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업데이트 로드맵에 최초의 신화 등급 아이템이 보상으로 포함된 '바이움' 공략 콘텐츠나 기존 클래스 리메이크, 신규 클래스 추가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차주에는 순위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신규 16인 레이드 던전 '검은 마천루'와 더불어 직업별로 새로운 전설 무공과 초식이 추가되면서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 엄청난 순위 상승을 보여줬다.

검은 마천루는 인기 악역인 촉마왕 '무성'이 등장하는 던전으로 원작에서도 높은 완성도와 매력적인 캐릭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보상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블소 레볼루션에도 이 장점을 고스란히 승계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각 직업의 신규 전설 무공 또한 등급에 걸맞는 빼어난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근접 직업군은 비교적 좁은 공격 범위를 커버할 수 있는 광역기인 염황포(권사), 천풍(역사), 만월가르기(린검사)나 멀리서 손쉽게 적을 추격할 수 있는 월영연격(암살자), 유성섬(검사)를 받았으며 기공사와 소환사는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상대를 차단할 수 있는 초열신룡, 불나방을 받아 직업의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이다.

 

PC/온라인 게임은 연휴를 앞두고 크고 작은 이벤트가 진행 중이긴 하나 대형 업데이트가 많지 않았던 탓인지 개별 점수에 대해서는 변동이 있었으나 순위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던 한 주를 보냈다.

일단 던전앤파이터는 남성 거너의 진:각성과 더불어 차기 엔드 콘텐츠인 시로코 레이드 출시일을 확정지었고 몬스터헌터 월드:아이스본의 경우 PC와 콘솔의 업데이트 동기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추후 순위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며 다른 게임들도 연휴가 끝난 뒤에 대형 업데이트를 예고하는 케이스가 많아 차주에는 생각 이상으로 큰 변동폭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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