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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게임일정] 턴제 전략으로 재해석 '기어스 택틱스', 일반인에게 첫 선 '뮤 아크엔젤'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0-04-24 17:31:18 (수정 2020-04-24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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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5일  26일  27일  28일  29일  30일  5월 1일
 어검 : 퇴마록     정식출시 (Mobile)
 킹덤 : 전쟁의 불씨       사전예약 (Mobile)
 오라삼국       정식출시 (Mobile)
 스노우러너         정식출시 (PS, XB, PC)
 기어스 택틱스         정식출시 (XB, PC)
 케페우스M         정식출시 (Mobile)
 무빙 아웃         정식출시 (PS, XB, PC, NS)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정식출시 (PC)
 아르메 블랑쉐         사전예약 (Mobile)
 뮤 아크엔젤         CBT (Mobile)
 좀비 아미4 : 데드 워           정식출시 (PS)
 AO 테니스2           정식출시 (PS)

4월의 마지막 주이자, 새로운 달 5월을 시작하는 다음 주에는 모바일과 PC, 콘솔에 다양한 게임 작품이 출시 및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게임 타이틀도 2종이 있으며,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는 게임도 1종이 존재한다.

가장 먼저 27일에는 RIGOR POWER의 모바일 무협 MMORPG '어검 : 퇴마록'이 출시되며, 다음날인 28일에는 파우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킹덤 : 전쟁의 불씨'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같은날 언락게임의 모바일 방치형 RPG '오라삼국'이 출시 예정.

29일 무려 5종의 작품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자동차 시뮬레이션 게임인 '스노우러너'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PC 플랫폼으로 출시하며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를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재해석한 '기어스 택틱스'가 엑스박스와 PC 플랫폼으로 등장한다. 이어서 유조이 게임즈가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 '케페우스M'과 이삿짐을 운반하는 액션 캐쥬얼 게임 '무빙 아웃'이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PC,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한다. 

썸에이지의 모바일 SRPG '아르메 블랑쉐'도 29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웹젠의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이 비공개 시범 테스트 (이하 CBT)에 돌입한다. 4월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좀비 아미4 : 데드 워'와 'AO 테니스2'가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으로 발매 예정이다.

■ 기어스 택틱스

'기어스 택틱스'는 유명 TPS 게임 시리즈 '기어스 오브 워'를 턴제 전략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턴제로 진행되는 게임은 다소 진행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되나, 기어스 택틱스는 턴제 전략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빠르게 진행돼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기어스 택틱스는 '기어스 오브 워1'의 12년 전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세라 행성은 '로커스트 호드'에 의해 위협을 받는다. 이에 게이머는 주인공인 '게이브 디아즈'가 돼, 자신의 분대를 구성하고 육성해 로커스트 호드를 저지해야만 한다. 또, 로커스트 호드의 배후인 '우콘'을 추적해 원흉을 제거해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게임은 캐릭터 중심의 스토리로 흘러가며, 게이브 디아즈가 통솔하는 분대 내 모습을 잘 묘사하고 있다. 또, 분대의 구성을 게이머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점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 여기에 대규모 보스전이 구현돼 있어, 전략을 짜는 재미도 있다.

기어스 택틱스는 29일 PC와 엑스박스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공식적으로 한글을 지원.

■ 무빙 아웃

카우치 코옵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 '오버쿡드', 그 아성을 넘보는 새로운 카우치 코옵 게임이 등장한다. 바로 '무빙 아웃'.

무빙 아웃은 이삿짐을 운반하는 게임으로, 싱글플레이는 물론 최대 4명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게이머는 '스무스 무브'라는 이삿짐 업체에 소속돼 가구를 정리하고 배치하는 등의 일을 하게 된다. 특히 가구 및 사물 배치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므로 이삿짐을 옮기는데에 문이나 창문 등이 가로막고 있을 경우, 이를 파괴하면서까지 목표를 달성한다.

또, 빠르게 짐을 옮기는 것도 매우 중요하며, 집 구조 외에도 다양한 변수가 등장해 이용자에게 공간지각능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게끔 만든다. 이용자가 속하는 '스무스 무브' 이삿짐 센터는 매우 작은 회사이지만 플레이를 거듭할수록 성장해, 점차 많은 이들이 의뢰해온다. 따라서 이삿짐을 옮기고 정리하는 재미와 더불어 스무스 무브라는 회사를 성장시켜나가는 재미도 있다.

이외에도 유령이 등장하는 집과 우주 공간, 가상 현실 등의 지역에서도 활약하는 등, 기상천외한 이삿짐 운반을 맛볼 수 있는 게임이다.

무빙 아웃은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PC,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29일 한국어판 발매 예정이다. 

■ 뮤 아크엔젤

웹젠을 대표하는 '뮤' IP의 게임이 다시 한 번 등장할 예정이다. 27일부터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CBT가 진행된다.

뮤 아크엔젤의 가장 큰 특징은 뮤 IP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뮤 온라인'을 모바일로 재현하는 것에 집중했다는 점이다. 

뮤 아크엔젤은 일반 게이머에 첫 선을 보이는 작품으로, 이번 CBT에서는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 1만 명이 참가한다. 따라서 기존의 '뮤 오리진' 시리즈와 달리 주요 캐릭터와 게임 콘텐츠, UI 등을 뮤 온라인과 유사하게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현한 것이다. 이외에도, 기존 모바일 MMORPG의 장비 파괴, 뽑기 시스템 등 확률성 콘텐츠를 대폭 완화했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전투와 사냥 콘텐츠에 좀 더 집중하고 장비 파밍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 PC MMORPG에서 느꼈던 재미를 모바일로도 느끼게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뮤 아크엔젤은 이번 CBT를 통해 일반 게이머에게 첫 선을 보이며, 총 1만 명의 게이머를 모집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이용자들의 플레이 성향을 분석하고 게임 밸런스, 서비스 안정성 체크를 할 예정이다. 뮤 아크엔젤의 출시 예정 시기는 올 상반기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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