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 대죄)'의 신규 웹툰이 공개됐다.

웹툰 작가 '국도'의 14번째 영웅 소개 웹툰의 주인공은 '[마신족의 정예] [침묵]의 몬스피트'다. 이번에 나온 몬스피트는 '<십계> [침묵]의 몬스피트'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영웅으로 동일한 '침묵의 계금(모든 아군과 적군이 PVP에서 스킬 사용 시 필살기 게이지가 증가하지 않는다)을 가지고 있다.

'[마신족의 정예] [침묵]의 몬스피트'의 가장 큰 특징은 2번 스킬 '블랙 파이어' 사용 시 해당 스킬을 맞은 영웅의 스킬이 삭제된다는 것. 스킬 삭제 옵션은 아군으로 쓸 수 있는 영웅 중에선 최초이기에 많은 기대를 받았었다. 또한, 1번 스킬 '플레임 볼'은 점화 상태의 적에게 2배의 피해를 입히는 개성과 약점(디버프에 걸린 적에게 3배 피해)스킬을 가진 스킬을 가지고 있어 조건에 따라 상당히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대미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점화' 디버프 상태를 필살기로만 채울 수 있어 점화 영웅과 출격이 강제되는데다가 필살기의 계수(적 전체 280%)가 지나치게 낮다는 점 때문에 강력한 영웅으로 평가받기는 다소 무리가 있는 영웅이기도 하다.

기존 공개 된 웹툰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리오네스 상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마신족의 정예] [침묵]의 몬스피트'편을 함께 감상해보자.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