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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재현 중시한 3번째 던파 애니메이션? '아라드:역전의 바퀴' 4월 23일 방영 확정

신호현 기자

기사등록 2020-04-16 18:10:38 (수정 2020-04-16 17: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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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소재로 한 TV 애니메이션이 새로 방영된다. 

작품의 이름은 '아라드: 역전의 바퀴'로 2018년 9월 중국-대만-일본이 합작하는 것이 공표됐다. 제작사는 아르슬란 전기, 베르세르크 리메이크판을 만든 라이덴 필름으로 인기리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유유백서, 블리치, 아르슬란 전기에 참여한 바 있는 메인 스태프 기용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따로 밝혀지지 않았으니 공식 포스터와 PV의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오즈마, 시로코, 바칼 등 기존에 사망하거나 봉인된 것으로 알려진 사도와 모험가의 대립이 주된 소재이며 남성 귀검사, 여성 프리스트, 마창사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아라드:역전의 바퀴 공식 포스터 = 라이덴필름 공식홈페이지

특히 지금까지 나온 '슬랩 업 파티', '숙명의 문' 등 던전앤파이터 소재 애니메이션의 내용이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오리지널 전개 위주로 진행한데 반해 '역전의 바퀴'는 현재 한-중-일에 적용된 시즌 7 업데이트 상황 및 설정과 어느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어 유저들의 기대치가 높다. 

정식 방영은 4월 23일부터 중국, 일본에 동시 송출될 예정이며 주요 캐릭터의 성우 캐스팅 정보 또한 공개된 상태다. 오노 유우키, 우치야마 코우키, 타카하시 리에, 이시카와 유이와 같은 최근 인기 성우들이 주연을 맡고 있으며 이토 시즈카, 이나다 테츠, 사사키 노조무 등 업계 중진도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이 확인됐다.

한국 방영 여부는 현재까지 미정이긴 하지만 던전앤파이터를 소재로 한 전작 애니메이션들이 모두 현지화 방영된 것을 감안하면 추후 방영 가능성은 충분하다.


방영일자와 함께 등장 캐릭터와 캐스팅, 오프닝곡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지하성과 용사 중국 공식홈페이지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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