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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엿보기] 전란:천하쟁패, 연기 하나는 실감나네~ 일본 전국시대 배경의 전략 SLG

배재호 기자

기사등록 2020-04-14 10:36:40 (수정 2020-04-14 10: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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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에서 삼국지 소재의 게임은 많이 봐왔지만 오다 노부나가, 우에스기 겐신 등 역사 속 일본 무장이 등장하는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은 낯설긴 합니다. ‘애털리즈게임’의 ‘전란:천하쟁패’입니다.

쓰인 컷 자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주요 인물을 표현함에 있어 상당한 수준의 Live 2D와 일본 음성 더빙을 지원합니다. 실제 일본 역사는 잘 몰라도 초반 연출이나 성우들의 연기는 참 좋습니다.

다만 반대로 전쟁의 표현은 다소 아쉽습니다. 월드맵 상에서 군사들이 모여 있는 부대로만 표현되어 그냥 와와- 소리만 나다 끝나거든요. 보통 오프닝 첫 부분에서 보여주는 전투가 가장 규모 있고 화려한 전투 중 하나일 테지만 그 조차도 그냥 부대가 성을 둘러싸고 뭔가 농성하고 있구나-정도만 알 수 있을 뿐입니다.

기본은 흔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입니다. 모시던 주군을 잃고 망명하게 된 플레이어가 버려진 땅에 자신의 영지를 일구고 세력일 키워 나간다는 설정입니다.

영지를 건설하고, 무장과 병력을 고용하게 됩니다. 안쪽으로는 영지 내정을, 바깥쪽으로는 병력을 운용해 영토를 확장하는 구조입니다. 이곳에서는 길드를 ‘가문’이라도 부르는데요. 추후 가문에 가입하여 가문의 세력을 늘리는 것이 최종적인 목적이 됩니다.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애털리즈게임’의 ‘전란:천하쟁패’였습니다.

◆ 전란:천하쟁패 플레이 영상

서비스 에털리즈게임
플랫폼  AOS / iOS
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출시일 2020.04.09
게임특징 
 - 일본 전국시대 배경 SLG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배재호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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