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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게임일정] PC와 콘솔, 모바일 대작 등장! '블레스 모바일'과 '바이오하자드3 리메이크'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0-03-27 14:59:43 (수정 2020-03-27 14: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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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8일  29일  30일  31일  1일  2일  3일
 임모탈즈     정식출시 (Mobile)
 마운트 앤 블레이드2 : 배너로드       얼리억세스 (PC)
 블레스 모바일       정식출시 (Mobile)
 천공성연대기       정식출시 (Mobile)
 바이오하자드 RE:3             정식출시 (PC, PS, XB)

3월의 끝이자, 그리고 4월이 새롭게 시작되는 한 주에는 게이머의 가슴에 불을 지필 작품 다수가 출시될 예정임에 따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PC와 콘솔, 모바일 각 플랫폼에 대작이 1종 씩 등장할 예정.

가장 먼저 조이시티가 퍼블리싱하고 자회사인 씽크펀이 개발한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이 3월 31일 출격하며, 이어서 같은 날 PC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에서 '마운트 앤 블레이드'의 정식 후속작 '마운트 앤 블레이드2 : 배너로드'의 얼리억세스가 시작된다. 4월 3일에는 캡콤의 '바이오하자드3 : 라스트 이스케이프'의 리메이크작, '바이오하자드 RE:3'가 정식 발매된다. 

이외에도 3월 30일에는 모바일 전략 게임 '임모탈즈'가 출시되며, 31일에는 모바일 수집형 RPG '천공성연대기'가 출격한다.

■ 블레스 모바일

블레스 모바일은 조이시티의 자회사인 씽크펀이 개발한 모바일 MMORPG 작품이다. 

국내 PC MMORPG의 황혼기에 출시한 바 있는 네오위즈의 '블레스'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MMORPG 본연의 재미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서는 '핑거 무브' 시스템을 사용해 매우 편리하게 캐릭터를 꾸밀 수 있으며 게임의 난이도 부분에서는 수동 조작과 자동 전투 기능을 적절히 배합했다는 평이다. 여기에 장비 강화 실패 시 장비가 파괴되지 않아, 이용자의 허탈감을 최소화하고 아이템의 가치를 보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무기와 방어구 뽑기가 없다는 점도 인터뷰를 통해 밝힌 상황.

스킬은 일반 스킬과 패시브 스킬, 컨디션 스킬, 수호신 스킬이 있으며, 다양한 서브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에게 끊임없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각 클래스는 탱커와 딜러, 힐러로 포지션이 분류돼 있지만 단순히 자신의 역할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된 모습이다.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은 3월 31일 출시된다.

■ 마운트 앤 블레이드2 : 배너로드

인디 게임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테일월드엔터테인먼트사의 '마운트 앤 블레이드'가 새로운 작품으로 그 시리즈를 이어간다. 바로 '마운트 앤 블레이드2 : 배너로드 (이하 배너로드)'다. 

배너로드는 약 8년 전 개발에 착수한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많은 게이머를 설레게 했다. 하지만 게임 제작 기한을 정하지 않겠다는 개발사의 방침 상, 꽤 오랫동안 기다리게 만든 작품이다.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배너로드는 전작에 비해 그래픽이 진일보했으며, 전작과 동일하게 이용자가 직접 모드를 제작할 수 있도록 소스가 구현돼 있다. 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큰 보강이 이뤄졌으며, 스킬 시스템도 대대적으로 개편돼 RPG적인 요소가 강화됐다.

이외에도 클랜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다양한 전투 모션으로 더욱 더 짜릿한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전투 UI도 깔끔하게 구성해 편의성을 높인 점도 주목할만한 부분.

ARPG 장르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마운트 앤 블레이드2 : 배너로드'는 3월 31일부터 PC 게임 플랫폼인 스팀을 통해 얼리억세스(앞서 해보기)할 수 있다.

■ 바이오하자드 RE:3

캡콤은 '바이오하자드2'의 리메이크 성공에 힘입어, '바이오하자드3'의 리메이크작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식 타이틀 명칭은 '바이오하자드 RE:3'.

최근 체험판을 통해서 많은 게이머가 미리 체험해볼 수 있었는데, 게임 시작과 동시에 뛰어난 퀄리티의 CG와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부드러운 액션 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좀비들의 기괴한 움직임까지 리얼하게 담아냄으로써 좀비 게임 역사상 가장 뛰어난 작품이 될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체험판에서는 오브젝트를 활용해 화력을 높이는 액션이 많이 등장했으며, 뛰어난 타격감을 바탕으로 호쾌한 액션을 맛볼 수 있었던 것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게임은 원작과 달리 3D 비하인드뷰를 채택하고 있으며, 덕분에 다소 시야가 제한돼 긴장감을 배로 증가시킨다. 풍부한 액션씬과 이벤트씬이 물흐르듯 이어져, 한 편의 좀비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바이오하자드 RE:3'는 4월 3일, PC와 PS4, XBOX 플랫폼으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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