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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예인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 이상아 모르쇠 일관 질타  

이승우 기자

기사등록 2020-03-18 08:56:59 (수정 2020-03-18 08: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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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사이에서 안전벨트 미착용 등의 도로 위 안전불감증과 관련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된 사실을 알면서도 이상아 등 일부 연예인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주행한 의혹이 속출하고 있다. 
 
이상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고차를 구매한 근황을 소개하면서 "신났다. 여행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상아는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음이 나오고 있음에도 아무렇지 않게 운전을 했다. "중고차 한 대 겟잇"이라며 즐거움을 드러낼 뿐 영상이 끝날 때까지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음은 계속 울렸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전벨트 미착용 소리가 나는데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되는 것 아니냐", "짧은 거리를 운전해도 안전벨트 착용은 필수 아니냐" 등의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상아는 게재했던 영상을 삭제하고 새롭게 영상을 공개했다. 차량을 정차한 듯한 상황에서 여전히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새 차의 이름을 댓글로 받는 등 누리꾼들의 논란에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상아가 앞서 공개한 영상이 논란이 되자 이를 회피하기 위해 잔머리를 굴렸다"며 이상아의 태도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다른 경우지만 이상아에 앞서 예은은 작년에 안전벨트 미착용 의혹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문제의 발단은 이랬다.

당시 KBS2TV 시사교양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출연한 예은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논란이 된 것. 그러나 제작진은 이에 대해 적극해명하면서 일단 논란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예은은 "안전벨트를 착용했다. 당시 팔을 벨트 위로 빼서 화면상 잘 안 보일 뿐 가슴과 배 위로 내내 착용하고 있었다. 경고음이 울리지 않은 것 보면 아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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