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에 'NCT 127이 정규 2집 'NCT #127 네오 존'으로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면서 K-POP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다'란 제목으로 소개됐다고 13일 밝혔다.

포브스의 문화판에 실린 이 기사는 NCT127의 지속적인 성공 비결과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조명했다. 

포브스는 "신곡 '영웅'은 NCT27을 더욱 짜릿한 매력을 지닌, 멋있는 그룹으로 만들어주는 독보적인 곡이다"라며 "NCT127은 이번 앨범이 더 많은 음악 팬들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트랙 비디오와 다양한 티저 콘텐츠 등을 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NCT127만의 예술적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NCT127은 13일 오후 7시 유튜브 NCT 댄스 채널을 통해 정규2집 타이틀곡 '영웅 (英雄; Kick It)'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영상은 연습실에서 '무술 퍼포먼스'연습에 집중하는 NCT127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NCT127은 금일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4일 MBC '쇼!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영웅 (英雄; Kick It)' 무대 활동을 이어간다. 

[이승우 기자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