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약 조절 X 완벽 칼군무 관전 포인트

인기그룹 ITZY(있지)가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ITZY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2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에 순차적으로 출연해 신곡 '워너비(WANNABE)'의 틴크러시 매력 가득한 복귀 무대를 선사한다. 

복귀에 앞서 멤버들은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갔지?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멋진 '시간 순삭'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 강약 조절에 집중한 안무와 ITZY만의 파워풀하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소갰했다. 

이들은 12일 0시 '있지 "워너비" 댄스 프랙티스(ITZY "WANNABE" Dance Practice)'를 공개해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예지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합이 척척 맞는 칼군무와 연습실을 울리는 힘찬 발소리가 눈길을 끈다.

ITZY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에 맞춰 얼굴을 휘감는 미미미 춤과 팔을 높이 들었다 앞으로 뻗는 히어로 춤으로 당찬 에너지를 뿜어냈다. 

9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있지 미(IT'z ME)'의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한편 발매 나흘째인 12일 오전 현재 '워너비'는 지니뮤직과 벅스, 소리바다 등의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현재까지 유튜브 조회 수 3천만 뷰를 돌파했다. 뮤직지디오는 공개 직후부터 현재까지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하며 뜨거운 반응을 자랑 중이다. 

[이승우 기자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