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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히어로, 레드사하라 깜깜이 공지에 유저들 뜬 눈 밤새

배향훈 기자

기사등록 2020-03-05 02:00:59 (수정 2020-03-05 02: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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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사하라스튜디오가 개발하고 크래프톤이 서비스하는 테라 IP의 3번째 모바일 게임 '테라히어로'가 두 번에 걸친 오픈 연기에 더해 오픈 연기를 공지한 공지문에 정확한 오픈 시각도 게재하지 않아 밤 잠을 참으며 게임을 플레이하려 했던 많은 게이머들에게 불편과 혼란을 주고 있다.

레드사하라는 정식 오픈을 약속한 3월 5일 00시 9분 전인 4일 23:51에 테라히어로 공식 카페 공지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오픈 시각을 오전 1시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고, 이어 약 한시간이 지난 5일 00:51에는 'Microsoft Azure 클라우딩 서비스에 원인 불명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점검이 연장된다.'고 점검이 연장됐음을 알렸다.

문제는 두 번째 공지에서 몇 시 오픈인지 밝히지 않아 자정이 넘어 새벽까지 게임을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이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많은 게이머들은 테라히어로 공식 카페 두 번째 오픈 지연 공지 댓글과 히어로 수다 게시판(자유 게시판)에 '그래서 몇 시에 오픈하겠다는건가요?', '자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잠자고 싶다. 공지좀 해줘' 등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한편, 테라히어로는 개발사인 레드사하라가 직접 공식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조인 테라온라인 IP를 개발했던 크래프톤 연합이 서비스하는 정통 모바일 테라 게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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