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게임즈코리아의 신작 모바일 MMORPG 'R5'가 꾸준히 상승세를 타며 28일 구글플레이스토어 최고매출 18위에 올랐다.

퍼펙트월드가 3년에 걸쳐 개발비 100억을 들여 제작한 R5는 이미 마카오, 홍콩, 대만 등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며 상위권에 오른 전적이 있다. 국내에서는 전광렬과 김슬기, 장광 등을 홍보 모델로 지목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R5는 25일 정식 출시하면서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 양대 마켓 인기 순위에 오르며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이 단순 운만이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이어 플레이스토어에서 초반 매출 순위 38위에 오르며 최상위권 스타트를 시작하지 못했지만, 하루만에 20계단이 올라 28일 기준 18위에 안착하며 남다른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여주는 만큼 10위권으로 진입 역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플레이스토어 최고매출 18위에 오른 R5

한편, 지난 25일 정식 출시한 R5는 레이드5(Raid 5)라는 의미를 가진 게임으로 다양한 레이드와 MMORPG 특유의 다양한 콘텐츠 등으로 인기 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