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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엿보기] 삼국지2020, 더 표현할 길이 없는 그냥 삼국지 소재 SLG

배재호 기자

기사등록 2020-02-21 10:32:17 (수정 2020-02-20 19: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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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단골 키워드 ‘삼국지’와 ‘모바일 시뮬레이션’이 만났습니다. 거기다 세로형 화면이면 더 세밀한 그림을 떠올릴 수 있죠. 이번에 소개할 게임, ‘17게임즈’의 ‘삼국지 2020’입니다.
 
인물과 설정만 따왔을 뿐 삼국지 스토리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주성을 발전시키는 내정 요소와 삼국지 장수들을 활용한 무장 시스템으로 육성을 더했습니다. 보이는 수치들이 하나같이 큼직큼직하고 성장도 빠른 편입니다. 다만 무장 수가 50여 명 정도? 삼국지치고 전체 무장의 수가 많은 것 같진 않습니다.

일러스트는 코에이 삼국지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약간의 변화를 준 느낌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정작 전투 씬에서 무장들이 작은 레고 블록처럼 표현되어 감흥이 적었습니다. 기병과 보병, 책사 등 포지션이 있었고, 물과 불 등 속성에 의한 상성이 따로 존재했습니다.
 
연맹전과 같은 연맹 단위 콘텐츠가 핵심입니다. 삼국지 게임이니 공성전이 빠질 수 없죠. 다른 서버 유저와도 겨룰 수 있는 서버전까지 존재한다고 합니다.
 
오픈 첫날 서버 렉이 심했는데요, 그렇게 무거운 사양의 게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화면을 제때 못 불러오거나 그대로 멈추는 프리징 현상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그냥 가볍게 만들어진 평범한 삼국지 시뮬레이션 게임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7게임즈’의 ‘삼국지 2020’이었습니다.

◆  삼국지2020 플레이 영상

서비스 17게임즈
플랫폼 AOS / iOS
장르 시뮬레이션
출시일 2020.02.20
게임특징 
 - 있을 것만 딱 있는 삼국지 모바일 시뮬레이션의 기본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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