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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최고의1분] 이스9, 새로운 모험의 시작 알리는 '그림왈드의 밤' 첫 소환 장면

배재호 기자

기사등록 2020-02-17 19:47:19 (수정 2020-02-17 16: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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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1분' 코너는 게임조선 기자들과 겜조티비 편집자들이 '한주 간' 플레이한 게임 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유머, 감동, 공포, 황당 등 다양한 명장면을 느껴보세요!

이번 주 '최고의 1분'은 2월 13일 발매된 장수 시리즈, ‘이스 9 : 몬스트룸 녹스’에서 주인공 아돌이 처음으로 참가하게 되는 ‘그림왈드의 밤’ 소환 장면입니다. 마탄의 저주를 받아 괴인 ‘붉은 왕’의 된 ‘아돌’이 다른 다섯 명의 괴인들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장면입니다.

☞ 신작엿보기 - 이스IX : 몬스트룸 녹스 편


괴인들의 정체가 밝혀지고 반전이 일어나면서 스토리가 한결 풍부해진다. = 게임조선 촬영

등장하는 괴인은 ‘붉은 왕’ 아돌과 ‘백묘’, ‘매’, ‘인형’, ‘맹우’, ‘배교자’ 등 각각의 별칭을 지닌 괴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성 ‘아프릴리스’의 선택으로 저주를 짊어지게 됐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아직 플레이해보지 않은 분들은 영상 시청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플레이 영상 (00:39~)

‘저주’에 걸린 괴인은 일단 도시를 벗어나지 못하게 되고, 이렇게 ‘그림왈드의 밤’에 강제로 소환되어 ‘마’와 끊임없는 전투를 치러야 합니다. 그리고 이 저주를 풀기 위해 도시 안의 거대한 감옥, ‘발두크 감옥’의 수수께끼를 쫓는 것이 이스9의 메인 스토리이기도 합니다.

괴인들은 ‘이능’이라 불리는 특수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림자로 변해 순식간에 목표 지역이나 대상에게 접근할 수 있는 ‘붉은 왕’의 ‘크림슨 라인 - 왕의 길’부터 벽을 타고 빠르게 올라가는 ‘백묘’의 ‘헤븐즈 런 - 천공산보’, 공중에서 자유 활강을 하는 ‘매’의 ‘헌터 글라이드 – 맹금의 날개’ 등 이들을 동료로 맞이할 때마다 다양한 ‘이능’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스피디하고 다채로운 ‘액션’으로 연결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능’을 사용해야만 풀 수 있는 퍼즐이나 숨겨진 공간을 찾는 ‘탐색’도 존재하고요.

또한, ‘붉은 왕’으로 모습이 변하는 아돌처럼 다른 괴인들의 본래 모습을 알아내고, 각자의 사연을 풀며 관계를 쌓아 가는 재미도 한 축을 담당합니다. 추후 반전으로 드러나는 괴인들의 기원을 생각하고 보면 이들의 대사와 태도가 더 애틋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번 주 최고의 1분은 비록 ‘시대에 뒤떨어지는 수준 낮은 그래픽’은 거슬리지만 괴인이라는 설정으로 큰 줄기의 메인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뿐만 아니라 전에 없던 ‘이능’이란 시스템을 통해 이스 시리즈 특유의 스피디함에 조작감을 배가 시킨 액션을 만들어낸 ‘팔콤’의 명작 RPG 시리즈 ‘이스 9 : 몬스트룸 녹스’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 선정 이유 :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배재호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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