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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신작엿보기] 미니막스 타이니버스, 오랜 담금질 끝에 탄생한 독특하고 재밌는 한 판!

배재호 기자

기사등록 2020-01-17 21:45:59 (수정 2020-01-17 21: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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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임은 무려 1년간 스팀 플랫폼에서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해온 게임입니다. ‘님블뉴런’의 ‘미니막스 타이니버스’입니다. 글로벌 정식 출시와 함께 모바일 버전도 선보였습니다.

1:1 대결을 펼치는 실시간 디펜스 전략 게임으로 기본적으로 유닛들의 푸시 능력이 좋고 타워 1개 파괴 후 바로 본진을 공격하게 되어 굉장히 짧은 시간(최대 4분)에 승패가 결정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챔피언과 유닛, 타워, 마법 개념인 미라클까지 다양한 요소를 수집하고 육성하여 자신만의 조합을 구성해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세계관을 잘 표현한 캐릭터 일러스트와 세련된 UI가 돋보입니다. 이 게임을 더 재미있게 즐기려면 설정을 먼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에일라이’와 ‘크뤠아’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의 전쟁에 ‘주인공’이 신이 되어 이들을 이끈다는 콘셉트인데요, 이 탓에 주인공의 손이 등장해 유닛을 내려놓거나 붙잡아서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등의 ‘개입 액션’이 언뜻언뜻 보여 이 독특한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직접 즉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미라클’을 사용할 수도 있죠.

특히, 챔피언 유닛의 조작감은 마치 모바일 AOS 장르의 조작 방식처럼 손에 착 감깁니다.

1:1 대결이 주인 게임이다 보니 이기면 재미있고, 지면 화가 나는 건 어쩔 수 없었지만 굉장히 스피디한 진행과 직관적인 조작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님블뉴런’ 오랜 담금질의 결실, ‘미니막스 타이니버스’였습니다.

◆ 미니막스 타이니버스 플레이 영상

서비스 님블뉴런
플랫폼 Steam, AOS, iOS
장르 실시간 디펜스 전략
출시일 2020.01.15 글로벌 출시
게임특징 
 - 독특한 세계관의 몰입감 있는 실시간 전략
 - 짧고 빠르게 즐기는 한 판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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