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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엿보기] 방치함대, 함대 밀리터리에 유행하는 방치 감미료를 한 스푼

배재호 기자

기사등록 2020-01-14 18:14:47 (수정 2020-01-13 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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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방치 게임들이 나오는 가운데, 함대 RPG가 방치 게임으로 나왔습니다.  ‘스카이문테크놀로지’의 밀리터리 모바일 게임 ‘방치함대’입니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한국 함선도 등장한다고 합니다.

이 장르는 함대가 유닛으로 대체되는 일종의 캐릭터 RPG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축함, 순양함, 잠수함, 항공모함 등 전 세계 함선을 소재로 하여 함선을 뽑고, 함대를 구축하여 싸우는 해전 밀리터리 게임입니다. 방치함대는 여기에 방치 요소를 넣었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스테이지에 따라 자동으로 전투하여 보상을 얻을 수 있죠. 최근 직접 플레이하지 않아도 게임은 24시간 돌아가는 방치가 트렌드인 만큼 이 부분을 부각시켜 홍보하는 것 같습니다.

초반에 거대한 배후 세력의 음모를 암시하는 내용도 나오는 등 시나리오 측면도 상당히 신경을 쓴 것이 느껴집니다. 물론 따로 스토리를 파고들 만한 요소가 있는 것이 아니며 스테이지 전투마다 몇 마디 주고받는 선에서 끝나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 밖에도 VIP 구매 없이는 배속 전투나 스킵이 되지 않고 마일리지 보상도 열어볼 수 없는 등 일부 당연한 편의 기능이 과금에 묶여 있는 부분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함대 레벨을 올리면 각 기능이 단계적으로 해금되기는 하나 초반에 상당한 진입 장벽이 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마니아층이 상당한 함대 밀리터리물에 최근 가장 핫한 방치 요소를 담아낸 ‘스카이문테크놀로지’의 ‘방치함대’였습니다.

◆ 방치함대 플레이 영상

서비스 스카이문테크놀로지
플랫폼 AOS / iOS
장르 방치형 함대 RPG
출시일 2020.01.10
게임특징 
 - 1980년대 배경의 함대 밀리터리물
 - 자동 전투와 방치 전투 지원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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