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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8강 A조, 유리멘탈과 다음달반오십 4강 진출 확정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20-01-12 16:55:07 (수정 2020-01-12 16: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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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12일 로스트아크 첫 e스포츠대회 '로스트아크 로열로더스' 8강을 진행했다.

8강은 A조와 B조로 나누어 각각 더블 엘리미네이션 룰로 진행됐다. A조에는 플라잉더치맨 팀과 살살부탁해요 팀, 다음달반오십 팀, 유리멘탈 팀이 각각 4강 티켓 2개를 놓고 승부를 펼쳤다.

A조 첫 경기는 플라잉더치맨 팀과 살살부탁해요 팀의 경기였다. 8강 진출 팀 중 아르카나가 들어간 유이한 팀이 맞붙게 돼 경기 이전부터 화제가 된 경기이기도 하다. 1세트에서 플라잉더치맨 팀이 빠른 킬로 우세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2세트부터는 살살부탁해요 팀이 계속해서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으며 연속으로 2세트를 따며 2:1로 승자조에 진출했다.

2경기는 다음달반오십 팀과 유리멘탈 팀의 경기였다. 2경기에서는 유리멘탈 팀은 8강 유일의 데빌헌터와 블레이드가 활약하면서 선수들 사이에서 우승후보로 여겨지던 다음달반오십 팀을 상대로 승리하며 승자조에 진출했다.

결국 패자조에서는 플라잉더치 맨 팀과 다음달반오십 팀이 맞붙게 됐다. 우승후보였던 팀인 만큼 다음달반오십이 플라잉더치 맨을 상대로 승기를 잡으며 다시 한번 최종전에 나갈 기회를 얻어냈다. 

승자조에서는 살살부탁해요 팀과 유리멘탈 팀이 경기를 벌였다. 살살부탁해요 팀이 전반적으로 더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지만, 후반 킬 수를 내주면서 유리멘탈 팀이 우세승으로 1승으로 챙겼다. 바드를 집요하게 노리면서 적진을 휘젓는 블레이드의 활약으로 결국 유리멘탈 팀이 첫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4강행 A조 마지막 티켓은 패자전에서 승리한 다음달반오십 팀과 승자전에서 패배한 살살부탁해요 팀의 경기로 결정됐다. 이날 치열한 공방을 펼치며 1:1 상황까지 만들어졌지만, 3세트에서 다음달반오십 팀이 저돌적인 운영과 바드를 집요하게 노린 연계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4강 진출행에 성공했다.

결국 A조에서는 유리멘탈 팀과 다음달반오십 팀이 각각 4강 진출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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