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오는 27일 0시 정식 오픈하는 리니지2M이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모바일 양대마켓을 점령했다. 25일 낮 12시부터 사전다운로드를 시작한 리니지2M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각각 올랐다. 특히, 리니지2M은 19세 버전과 12세 버전이 따로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두 버전 모두 상위권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6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리니지2M 19세 버전이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리니지2M 12세 버전이 인기 4위에 안착했다. 반대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니지2M 12세 버전과 19세 버전이 각각 1위와 2위에 연달아 이름을 올렸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