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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지스타19] 모처럼의 온라인 신작! 펄어비스 '섀도우아레나' 검은사막서 숙성된 근접 액션 배틀로얄의 매력

배재호 기자

기사등록 2019-11-16 00:22:54 (수정 2019-11-15 21: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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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홍수 속 오랜만에 출시하는 PC 게임 신작 ‘섀도우 아레나’가 지스타에서 모습을 공개했다.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첫 CBT도 앞두고 있다.

섀도우 아레나는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의 PvP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을 발전시킨 스핀오프 형태의 신작이다. 이 게임은 배틀로얄 룰 방식의 게임 중에서도 근접전 형태의 '액션 배틀로얄' 장르로 지금껏 볼 수 없던 게임성을 갖춰 신선한 매력으로 이용자를 맞을 예정.

CBT 시작에 앞서 지스타서 먼저 체험할 수 있었던 섀도우 아레나에 대해 소개한다.


‘섀도우 아레나’는 50명의 이용자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액션 배틀로얄 장르다. RPG에 액션의 재미가 한층 강화된 게임으로 신중한 스킬 사용과 스킬 적중, 회피 실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모드는 개인전, 팀전 2가지로 구성됐다. 최후에 살아남는 플레이어 혹은 팀을 가리는 방식의 게임으로 다른 배틀로얄 장르 게임에서 볼 수 없던 액션감이 강점이다. 기존 검은사막의 그림자 전장에서도 타격감을 더욱 개선해 검은사막을 경험한 이용자와 경험하지 않은 이용자 모두를 만족할 만한 게임성을 갖췄다.

이 게임은 기존 배틀로얄 게임과 확연히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원거리 공격 위주의 타 배틀로얄 게임과 달리 근접전 전투 기반의 게임으로 1:1 혹은 3:3 규모의 팀 대전 등 소규모 국지전이 자주 전개된다. 때문에 적의 스킬 사용과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해 선제 대응하는 심리전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섀도우 아레나 악의 기운의 모습

섀도우 아레나는 검은사막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검은사막에는 아직 드러나지 않은 위협이 다가오고 있다. 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흑정령들과 그림자 기사단은 섀도우 아레나를 통해 시대를 통틀어 최강의 영웅을 찾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CBT와 지스타에서 즐길 수 있는 섀도우 아레나 캐릭터는 총 6종이다. 6종 모두 검은사막에서 인기를 끌었던 NPC들로 구성돼 인기 NPC들을 섀도우 아레나에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도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다. 

각 캐릭터들은 다루는 무기와 공격 스킬 차이가 분명해 본인의 전투 스타일에 맞춰 캐릭터 선택 해야한다. 캐릭터는 '조르다인 듀카스', '아혼', '키루스', '연화', '게하르트 슐츠', '하루', '헤라웬'이다.


표준적이면서 단단한 영웅으로 방어, 견제, 콤보 두루두루 좋은 조르다인 듀카스


순간적인 이동 능력과 폭발적인 대미지를 자랑하는 아혼 키루스


빠른 이동 능력과 반격기를 보유해 치고 빠지기에 강한 연화


연화의 스킬 콤보 액션

모든 방해 효과를 무시하며 돌격하고, 제압기를 지닌 영웅 게하르트 슐츠

은신을 사용해 강력한 기습 콤보를 가하는 하루


은신에서 시작하는 하루의 기습 콤보 액션


다양한 원거리 공격과 제어 스킬, 광역 회복 스킬을 지닌 헤라웬

섀도우 아레나는 격투 게임을 즐기는 것과 같은 액션성이 강점이다. 근접전 기반의 전투답게 적의 스킬 사용을 예상해 회피하고 반격기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게임으로 각 캐릭터의 스킬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번 사용한 스킬은 쿨타임이 있어 다시 사용하려면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신중하고 정확하게 조작해야 한다.

각 캐릭터별로 공격과 스킬 특성이 분명한 만큼 이용자는 캐릭터의 특성에 맞게 플레이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돌진해오는 슐츠를 얼려버리고 반격하는 헤라웬


플레이어 외에도 전장에 존재하는 몬스터

섀도우 아레나에서 최후의 1인으로 살아 남으려면 다른 이용자를 피해 숨기만해서는 어렵다. 전장을 다니며 몬스터를 처치하고 보물상자를 열어 아이템을 획득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전장에서 몬스터 처치 혹은 보물상자를 열어 획득 가능한 아이템을 획득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 비전서’ 아이템을 이용해 스킬을 강화할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에게 보다 강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섀도우 아레나는 부산 벡스코 지스타2019 현장의 펄어비스 부스에서 가장 먼저 즐길 수 있다. 지스타 이후 CBT를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섀도우 아레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섀도우 아레나는 지스타 현장을 통해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해 화제다.

공개 영상에는 ‘섀도우 아레나’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연화’가 전투 중인 두 명의 캐릭터를 기습하는 모습과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고 반격기를 가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짧은 영상이지만 ‘섀도우 아레나’의 근접전 전투와 화려한 스킬 효과 등이 표현됐다. 또 섀도우 아레나 전장에 악의 기운이 모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섀도우 아레나 지스타 시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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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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