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지스타 현장에 마련된 LG부스로 인기 모바일 게임 스트리머들이 찾아왔다.

LG는 넷마블의 액션RPG 타이틀인 '킹오브파이터올스타'를 주제로 BJ와 관객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난닝구를 이겨라'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MC허준은 무작위로 일반 관객 9명을 뽑아 모바일 게임 전문 스트리머인 난닝구, 비범, 나리와 PvP 친선대전을 주선했으며 각 BJ와 붙어 승리하면 최대 5만원 상당의 게임 재화(루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난닝구는 킹오파 올스타 초기 이벤트 당시와는 달리 일취월장한 경기력으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다른 BJ들도 대전 환경에서 높은 티어를 기록하는 메타 캐릭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예능에 가까운 다양한 조합을 선보이며 충만한 예능감을 과시했다.

한편, 무대에서는 프리티 장거한, 프리티 빌리 칸으로 분장한 코스어들 또한 만나볼 수 있었다.

[(부산)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