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지스타2019에서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TCG '매직 더 개더링'을 소재로 하는 RTS 장르의 모바일 신작 매직:마나스트라이크를 공개했다.

원작에 등장하는 유닛과 마법 카드를 사용하며 실시간으로 치열하게 공방이 오가는 것이 특징으로 이 모든 과정을 평면에 늘어놓은 카드 대 카드가 아닌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유닛 대 유닛으로 표현하고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오르는 마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관건이며 일정 주기마다 마나가 2배로 차오르고 플레인즈워커 카드를 추가 사용할 수 있는 '마나 스트라이크'가 발동하는 등 전반적으로 게임의 템포가 매우 빠른 편이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릴리아나 베스, 니사 레베인으로 분장한 코스어들과 토너먼트 스테이지를 만나볼 수 있었다. 

[(부산)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