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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19] 펄어비스 2019년 3분기 실적 발표 '검은사막 플랫폼 다각화 및 신규 IP 기대감 UP'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19-11-08 09:17:52 (수정 2019-11-08 09: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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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8일 2019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2019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344억원, 영업이익 39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4,193억원, 영업이익은 1,146억원을 달성했다. 누적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37.4% 증가한 수치다. 플랫폼 다각화와 서비스 지역 확대, 등이 매출을 견인했다.

'검은사막 엑스박스원'에 이어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가 8월 23일 북미/유럽 외 일본, 호주, 한국, 호주에 론칭해 콘솔 매출 역시 안정적인 상황이다. 

검은사막은 하이델연회에서 공개한 '대양의 시대'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스팀 플랫폼으로 출시하면서 PC 내에서도 다양한 플랫폼 확장 및 매출 다변화를 이뤄냈다.

2019년 하반기 타사의 대작 MMORPG가 대거 발표/출시 되면서 검은사막모바일의 경우 순위 계단에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안정적인 서비스 및 매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업데이트될 PvP 콘텐츠 '대사막'을 시작으로 연말 검은사막의 인기 캐릭터 출시 등을 통해 4분기에서도 타사의 게임과의 경쟁에서도 유저지표 확대 및 매출 반등을 노릴 예정이다. 검은사막모바일은 글로벌 버전이 해외에서 250만명 이상이 사전 예약에 참여했으며, 각 지역에 맞는 빌드를 조정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프로젝트K로 불리웠던 플랜8과 프로젝트V '도깨비', 차세대 플래그쉽 MMORPG 붉은사막을 차주 지스타2019에서 공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이용자와 투자자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 밝혔다. 이외에도 중국 판호를 염두에 둔 이브 에코스 역시 계속해서 개발 진행 중에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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